인천 부평구는 오는 27일까지 ‘제18회 부평향토원로작가전’을 구청 굴포갤러리에서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부평향토원로작가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부평문화를 발전시키고 문화예술의 가치를 높이고자 원로작가회 회원들이 준비한 미술·서예·사진 등 50여 점이 전시된다. 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부평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구민들이 잠시나마 삶의 여유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23일 열린 기념식에 참석한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원로작가분들의 땀과 헌신이 담긴 미술, 서예,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인천 부평구는 21일 ‘2024년 제8회 부평예술제’를 부평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구에 따르면 올해로 8회를 맞이한 부평예술제는 지역 내 예술인과 구민 간 지역예술에 대한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 문화 발전과 구민의 풍요로운 정서함양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축제다. 올해는 ‘봄날의 예술’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작품을 감상하면서 바쁜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일상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했다. 부평구문화예술인협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국악·무용·음악 무대 공연마당 ▲미술·서예·사진 작품 전시마당
인천 부평구 부개2동 주민자치회는 19일 사랑의 요양원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찾아가는 노래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V(부2) 사랑 합창 단원들과 주민자치센터 ‘다이나믹 댄스팀’, ‘한국무용팀’이 참여했다.행사는 지난해 주민총회 결정사업으로 결성된 V(부2) 사랑 합창단이 사업 종료 후에도 찾아가는 노래 봉사 활동을 계속하고자 하는 의지에 힘입어 진행됐다. 정하주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노래 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주민자치회는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에 앞장 서 지역사회에 기여하
인천 부평구가 지난 16일과 18일 원적산터널 입구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불법 이륜차(오토바이)에 대한 주야간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부평구 및 부평경찰서, 삼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등 관계자 등 11명이 참여해 불법 이륜차(오토바이) 22대를 적발했다.이번 단속은 교통안전과 자동차 운행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주요 단속사항은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한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의 임의변경 사항인 ▲소음기 불법튜닝 ▲번호판 가림 ▲안전기준 위반 ▲LED등화 임의설치 등이다.이날 단속에서 적발된 22건의 차량 중 형사처
인천 부평구가 17일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롭게 조성된 ‘굴포문화마루’에서 개최한 문화행사 ‘봄날의 굴포’를 성황리에 마쳤다.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기획하고 부평 문화도시센터와 협력해 추진한 이번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홍순옥 구의회 의장, 노종면(부평갑)·박선원(부평을) 국회의원 당선인, 구민 등 1천80여 명이 참석했다.구는 이날 행사에서 구청중심 공공문화공간 조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 이름을 얻은 도시재생 시설 ‘굴포문화마루’와 ‘하늘거울’을 소개했다.행사에서는 도시재생사업 성과 전시 및 각종 체험과 거리공연, 팝
인천 부평구는 16일 오후 2시 부평구청에서 제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의 예비우선시행자로 리뉴메디시티부평㈜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리뉴메디시티부평㈜는 교보증권㈜를 대표사로 하여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현대건설㈜, (의)안은의료재단, ㈜HAMC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다.앞서 구는 지난해 11월 17일 공모를 통해 해당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여 협상을 진행한 바 있다.이번 협약은 청천동 325번지 일원에 위치한 제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 부지에 대해 구와 주민의 요구를 담아 개발이 진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부평갑 국회의원 후보는 9일 부평구 갑 지역구 전체에 대한 ‘동 공통 공약’과 ‘분야별 공약’을 발표했다.노 후보는 지난 8일 ‘동별 맞춤형 공약’을 발표한 데 이어 부평구갑 지역구 전체에 적용되는 맞춤형 생활편의 공약들인 ‘동 공통 공약’ 및 ‘분야별 공약’을 제시했다.각 동 공통 공약으로는 ▲도로변 골목 환경 정비로 보행안전 확보 ▲전통시장법 개정 통한 전통시장 정비사업 및 현대화 추진 ▲초·중·고등학교 노후 시설 개선 ▲방범 CCTV 증설 및 성능 개선 ▲공영주차장 위치 및 이용대수 알리미 서비스 제공 ▲시
국민의힘 부평구갑 유제홍 후보는 9일 이음카드의 사용이 캐시백 한도 축소로 다소 주춤한 것을 두고 이음카드 한도 상향조정을 추가 공약으로 내놨다.인천의 대표적인 인천사랑상품권(인천e음)은 여전히 인천시민들로부터 대중적인 사랑을 받으며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또 인천에서 가장 성공한 정책 중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하지만 캐시백 한도 조정으로 사용량이 다소 주춤하다는 분석이다.기존 혜택과의 차이를 비교하며 다소 아쉽다는 지적도 나온다.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유제홍 후보는 추가 공약으로 이음카드 캐시백 한도를 기존 월 최대한도 30만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부평갑 국회의원 후보가 부평 주민의 안전과 노동자의 권리 보호를 위한 현장 점검의 일환으로 8일 부평구 곳곳의 길거리와 파출소 등을 찾았다.노 후보는 부평구 일신동, 부평동, 백운역 인근에서 환경미화 작업을 진행하는 환경미화원들을 찾아 인사를 나누었다.노 후보는 이들과 환경미화 작업 과정에서의 안전 문제나 근로 여건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 삼산경찰서 중앙지구대, 백운파출소, 부평2파출소, 동암지구대를 찾아 현장 경찰관들을 만났다.노 후보는 야간근무를 하는 경찰관의 고충과 지역의 치안 문제 등에 대해 가감
인천 부평구는 5일 일부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현재 공개되고 있는 구 누리집 내 직원실명을 비공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구청 각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부착되어 있는 직원 현황판과 민원실 민원창구 명찰도 함께 정비할 계획이다.구는 현재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민원실 내 비상대응팀을 구성, 운영 중에 있다. 올해는 폭언폭행 등을 가상한 민원대응 모의훈련을 동 행정복지센터까지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이번 조치는 최근 악성 민원인의 사이버불링으
더불어민주당 부평을 박선원 국회의원 후보가 소상공인·자영업자 단체들과 정책협약식을 진행하고 “대한민국 내수경제의 가장 큰 축인 자영업자들이 마음 편히 장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4일 밝혔다.박선원 후보는 이날 부평구 삼산동 선거사무소에서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한국마트협회·전국중소유통상인협회·전국복합쇼핑몰입점저지비대위·인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한국편의점네트워크·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임원진을 만나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인천 부평 경찰종합학교 부지에 들어서는 ‘혁신육아복합센터'에 대한 조직구성 및 운영 관리 방안 연구용역이 2일 준공됐다.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센터의 특성에 맞는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5월 착수했다. 앞서 열린 용역 최종보고회에는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을 비롯해 보육 전문가, 교수, 업무 관련자 등 20여 명이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듣고 그동안 도출된 사안의 최종점검 및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혁신육아복합센터는 부평구 부평동 663-41에 연면적 9538㎡(2885평)의 규모로, 아이사랑 누리센터(지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부평갑 국회의원 후보 돌파캠프가 제22대 총선 선거 레이스가 본격 시작됐다고 밝혔다.노종면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8일 오전 10시 부평 부평농협로터리 노종면 돌파캠프 앞에서 출정식을 가지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이날 노 후보는 ‘부평을 두배로’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지역주민들게 유권자들에게 부평발전 적임자임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부평발전 실행 방안으로을 제시했다.노 후보는 ▲철도지하화로 부평 남북통일 ▲‘조병창 갈등’ 넘어서면 캠프마켓이 두배로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위한 법률 제·개정 추진 ▲물길 따라 인도
더불어민주당 부평지역 후보들이 공동선대위원회를 꾸리고 미군부대 이전 부지 등 재구조화·경인선․경인고속도로 지하화·캠프마켓 부지 생태문화공원 조성·산곡천 복원 및 굴포천 잇기 등을 통해 부평을 ‘생태문화미래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더불어민주당 노종면(부평갑)·박선원(부평을) 후보는 27일 부평구청 브리핑룸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어 공동 선대위 출범을 알리고 공동 공약을 발표했다.홍미영 전 부평구청장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추대한 두 후보는 공동 기자회견에서 “부평구 갑·을은 선거구획일 뿐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는 하나의 공간”이라며
새로운미래 인천 부평을 홍영표 국회의원 후보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에게 부평구 갈산동에 일반계열 고등학교 신설을 요청했다.홍 후보는 도성훈 교육감에 발송한 공문에서 갈산동에 13~15세 인구 647명, 16~18세 인구 742명이 거주(2023년 12월)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갈산동 관내에는 일반계열고등학교가 부재해 많은 학생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영표 후보는 “향후 고등학교로 진학할 중학생 현황을 고려하고 노후계획도시정비법의 시행에 따라 갈산동 적용 시 폭증할 전입인구 전망을 고려할 때, 선제적으로 고등학교를 설립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20일 부평구를 방문해 민주당 부평갑 노종면·부평을 박선원 후보와 합동유세를 진행했다. 노종면 후보 선거사무소 측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부평구 부개종합시장과 삼산동 상가를 방문해 부평구 표심 공략에 나섰다.노 후보와 박 후보는 이 대표와 함께 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상인에게 연신 고개를 숙이며 인사했다.이 대표는 이 날 인천 미추홀구, 서구, 그리고 부평구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인천 표심 공략에 나섰다.합동 유세에는 노종면 후보와 단일화를 선언한 이성만 부평갑 국회의원도 참석했다.노
새로운미래 홍영표 의원은 21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인천 부평을 후보로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후보 등록은 홍영표 후보의 대리인을 통해 부평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처리됐다.홍 후보는 오전부터 부개역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교통장애인협회, 민간어린이집연합회 등을 만나며 일정을 이어갔다.홍 후보는 “당 지도부와 다른 목소리를 낸다는 이유로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배제하는 이재명의 민주당에 당당히 맞서 정면 돌파할 것”이라며 “무능한 대통령이나 무도한 당대표 지키기에만 급급한 후보들보다 홍영표의 당
인천 부평갑 선거구에서 현역 무소속 이성만 의원이 총선 후보를 사퇴하고 20일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예비후보와 후보 단일화를 전격 선언했다. 이번 단일화로 부평갑 지역 진보진영은 노종면 예비후보로 조직력이 모아지며, 국민의힘 유제홍 예비후보와 일 대 일 맞대결 구도를 형성하게 됐다. 앞서 이성만 선거 캠프에서는 지난 19일 토론을 거친 후 후보 사퇴를 결정하고 노종면 후보 캠프와 민주진영 원팀 구성을 논의했다. 단일화 선언에서 이성만 예비후보는 "무도한 검찰독재정권을 심판하는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 노종면 후보의 선거 승리를 위해 후보
겨울철 지반 동결 및 해빙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도로 파임(포트홀) 현상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다.인천에서는 작년 한 해에만 2만8646건의 포트홀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 연수갑)의원이 인천시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포트홀 발생 및 처리’ 현황에 따르면, 인천시 전체에 발생한 포트홀 수는 ▲2020년 2만512건 ▲2021년 1만9858건 ▲2022년 1만8759건으로 점차 줄어들었다.하지만 ▲2023년은 전년도 대비 9889건 폭증한 2만8648건으로 나타났다.2024년의 경
녹색정의당 인천시당 소속 김응호 부평구위원회 위원장과 배진교 비례대표 의원이 윤석열 정부 심판을 위해 출마와 불출마를 각각 선언했다.배진교 의원은 14일 22대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배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야권단결과 선거연합을 이루려 절박한 심정으로 노력했지만 끝내 이루지 못했다"며 "고심에 고심을 더한 끝에 총선 불출마를 결단했다"고 밝혔다.그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제1과제는 윤석열 정부 심판"이라며 "저는 인천 남동구청장을 역임했고 여러 차례 선거에서 주민들의 과분한 사랑을 받은 정치인으로서 이대로 3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