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재외동포청을 유치한 인천시가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700만 재외 동포와 함께 발전하는 ‘한인 비즈니스 거점 도시, 인천’ 건설을 위한 4대 전략 12개 주요 과제를 수립했다.세계 한인 기업들이 사업하기 편한 환경을 제공해 인천 투자를 촉진하고 해외 진출을 원하는 지역기업과의 네트워크를 확대·강화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겠다는 전략이다.이를 위해 시는 1월 8일 조직을 개편했다. 재외동포청과 지역발전을 연계한 사업 활성화 및 전 세계 권역별 교류사업 확대 등 국제교류 업무
인천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재외동포 지원 조례를 공포했다.29일 시에 따르면 '인천시 재외동포 지원 협력에 관한 조례'가 지난 제291회 정례회에서 가결돼 이날부터 공포·시행된다.이번 조례는 재외동포 지원 협력에 관한 시책 추진 및 재외동포 웰컴센터 운영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재외동포와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협력하기 위해 제정됐다.주요 내용은 ▲재외동포 시책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5년 주기) 및 연도별 시행 계획 수립 ▲인천에 거주하는 재외동포의 처우개선을 위한 제도와 시책개발, 재외동포 투자설명회,
[한국뉴스 문병학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5일 송도센트럴파크 UN광장 일원에서 IFEZ 개청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등 주요 초청 인사 및 시민 3000여명이 참석했다.식전행사로 치뤄진 로얄어린이합창단, 로이스의 공연 등에 이어 축사, 개청 20주년 성과와 미래비전 발표, 송도영어통용도시 선포식 순으로 기념식이 진행됐다.축하공연인 IFEZ 뮤직페스티벌에는 국내 정상급의 가수인 장윤정, 하동균을 비롯해 소찬휘와 일리브로, 김지현 등이 센트럴파크를 가득 메운 수많은 인파
[한국뉴스 양선애 기자] 750만 재외동포의 업무를 관할하는 재외동포청이 5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부영송도타워에서 출범했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날 송도센트럴파크 유엔(UN)광장에서 '재외동포청 출범 기념식을 열고 1000만 도시 인천의 비전을 선포했다.시에 따르면 재외동포청 청사가 있는 송도 부영타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과 유정복 시장, 이기철 재외동포청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재외동포청 출범식이 개최됐다또 유엔(UN)광장에서는 재외동포청 유치에 함께 힘을 모은 재외동포, 시민·사회·직능단체의 장과 일반시민 등 1000여
[한국뉴스=안제근기자] 인천을 세계적인 패션도시로 도약시키는 데 기여할 뮤지컬 형식의 성대한 패션쇼가 개최된다. 인천경제청과 한국뉴욕주립대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는 오는 21일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UN광장에서 ‘2019 인천 패션 페스타-THE RUNWAY’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들을 배출한 한국뉴욕주립대 FIT의 역사적 배경과 과거부터 현대까지 100년간의 패션과 문화의 역사적 흐름을 뮤지컬 형식으로 표현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특히 한국뉴욕
[한국뉴스=윤인섭기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2018 행복&화합 문화 한마당’이 28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송도센트럴파크공원 UN광장에서 열린다.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 한마당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축제공간이 마련된다.행사 첫날인 28일에는 ‘장애인 가족과 함께 하는 인천 행복투어’가 진행돼 인천의 주요 역사, 문화현장과 관광지를 체험할 예정이다.29일에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걷기대회와 ‘행복&화합 문화 한마당 콘서트’가 열린다. 이날 콘서트에는 장애인과 비장
[한국뉴스=김선인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일 송도 센트럴파크 UN광장에서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2018 IFEZ 지구촌 명절 축제’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의 명절인 한가위와 관련된 다양한 한국 전통문화와 세계 각국의 명절 문화를 내외국인들이 체험토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국제기구 직원, 인천글로벌캠퍼스 유학생, 지역주민 등 내외국인 약 1천여 명이 참가해 한가위 한복예절, 전래놀이, 전통음식 맛보기 등 체험행사를 진행했다.특히, 30여개 국가에서 온 외국인들이 직접 자국의 명절문화를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