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한국판 할리우드'를 지향하는 인천시 중구 을왕동 ‘을왕산 IFUS HILL’ 개발사업의 선결조건인 경제자유구역 재지정을 위한 작업이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16일 인천경제역청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2월 경제자유구역 지정 후보지에서 선정되지 않은 이후 산업부가 제시한 주요 지적 사항에 대한 보완작업이 최근 마무리됐다.인천경제청은 이날 열린 이 사업 보고회에서 사업시행 능력 강화를 위한 인천경제청의 공동사업시행자 참여, 사업 실효성 향상을 위한 영상전문기업 참여, 주요 방송제작센터와 양해각서 체결 계획,
[한국뉴스=윤인섭기자] 경제자유구역 예비 지정 심의를 앞두고 있는 ‘을왕산 아이퍼스 힐(IFUS HILL)’ 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25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을왕산 아이퍼스 힐의 사업시행 예정자인 에스지산업개발㈜이 최근 복합 영상스튜디오 개발을 위해 페스타코리아, KT, 닷밀 등 3개 사와 양해각서(MOU)를, JTBC콘텐츠허브, IMTV, 아이에스이커머스, 탑솔라, 이노시뮬레이션 등 11개사와 투자의향서(LOI)를 각각 체결했다.을왕산 아이퍼스(IFUS·Incheon Film United Studio) 힐 개발사업
[한국뉴스=안제근 기자] 인천국제공항 인근 을왕산 일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 케이팝(K-Pop) 공연장과 영화·드라마 촬영스튜디오 등을 갖춘 종합관광단지로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4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최근 을왕산 일대 80만7천㎡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개발계획안을 다음달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할 계획이다.인천경제청은 지난해 하반기 을왕산 일대 개발사업을 공모해 민간사업자인 에스지산업개발과 총사업비 2천300억원 규모의 'IFUS HILL' 사업협약을 맺었다.이 사업은 2024년 말까지 을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