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공공이 아닌 사실상 민간이 주도하는 사업의 그린벨트 해제절차를 중단하라는 시민단체의 목소리가 높다.인천평화복지연대, 인천환경운동연합, 인천여성회, 남촌산단 반대 대책위원회는 4일 일 남동구청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남동구와 사업시행자 남촌스마트밸리개발(주)는 남촌산단 조성사업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이들 단체는 남촌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공공개발이라는 명분으로 그린벨트를 해제하는 사업인데 공익성이 담보되고 있는지 우려된다고 했다.그러면서 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을 위한 도·시·군관리계획 변경안 수립지침을
올해 대통령선거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당선으로 끝났고, 6.1 전국지방선거가 코 앞이라 각 정당은 바쁜 정치일정을 소화하고 있다.이 와중에 인천지역의 한 국회의원은 모 초등학교의 체육관 건립에 따른 국가예산을 확보했다는 현수막을 걸었고, 또 다른 지역에서는 재건축 심의 확정이라는 플랭카드가 걸렸다.다분히 국회의원들이 연례행사처럼 걸고 있는 이 같은 선심성 현수막을 그 지역 기초자치단체장과 시의원까지 같은 내용으로 걸면, 마치 한 회사에서 영업이익이 늘었다고 회장, 사장, 영업부장까지 자신의 실적이라고 자랑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한국뉴스=안제근기자] 인천 옹진군의회는 최근 진행하고 있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옹진군 자원봉사센터장 자격미달자 선정 특혜 의혹’에 대해 시정을 촉구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해 11월 선임된 자원봉사센터장 A씨가 공모 기준요건에 충족되지 않았지만,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3명의 경쟁자 중 이를 최종 결정한 바 있다.A센터장은 공모 당시 조건에 자신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자원봉사관련 시민사회단체에서 임원으로 10년 이상 활동한 자’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그러나 A씨에 대한 자격기준 미달 의혹이 제기 돼자 군
[한국뉴스=이창렬 기자] 충청북도는 3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북도 5급 이상공직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2019년 고위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솔선수범해야 할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자의 청렴의식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을 위해 행정안전부 정수효 행정감사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갑질 금지 등 공무원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공익신고 보호제도, 공직윤리제도 등 구체적 사례를 통해 위반행위를 예방하고 대처 능력을 높이는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창섭 행정부
[한국뉴스=양다겸 기자] 경기 동두천시의회 김운호 의원이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분야별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각 시·군 의회 의원 중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헌신한 의원들을 시상하는 행사로, 총 10개 분야에서 활동이 우수한 의원 74명이 선정됐으며, 김운호 의원은 행정감사분야에서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이번에 선정된 김운호 의원은 항상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며 친근한 이웃 같은 이미지
[한국뉴스=이승우 기자] 이천시의회 서학원 의원과 조인희 의원이 지난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상을 수상했다.이번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은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2018년 7월부터 2019년 3월까지의 의정활동 기간 중 10개 분야에서 의정활동 수행에 현저한 공적이 있거나 타의 모범이 되는 의원을 선정하는 것으로 서학원 의원은 행정감사 분야에서 조인희 의원은 예산절감 분야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서학원 의원은 마을이장 경험으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입안될 수 있도록 조례
[한국뉴스=김선인 기자] 송명화 서울시의원은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강시민위원회에 남북협력분과를 신설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한강공원 보전 및 이용에 관한 기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대표발의, 지난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서울시의회 제286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위원회 대안으로 가결됐다.. 한강시민위원회는 한강생태계 복원 기본계획, 비전, 전략 및 장단기과제 수립 등을 자문하는 기구이다. 기존 조례에는 위원장 및 부위원장의 정수가 위원장 2명, 부위원장 4명으로 명시되어 있어
[한국뉴스=양고만기자] 소상공인연합회 일부 직원들이 노동조합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연합회 직원 A씨는 12일 “소상공회 직원들의 복리후생과 연합회 정체성을 찾기 위해 노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달 중 설립 등기를 마칠 예정”이라고 말했다.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지난 2014년 4월 설립된 법정 경제6단체 중 하나이며, 간부급 직원을 포함해 모두 19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연합회 직원들이 노조 설립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지난 4월 진행된 중기부의 행정감사 때문이다.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