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이 올해 1월 처음 시행한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의 지원금을 오는 24일 지급한다고 밝혔다.‘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은 만 70세 이상 관내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버스요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분기별 정산을 통해 교통카드 발급 시 등록한 계좌로 사용한 금액만큼 교통비가 지급된다.지원 금액은 분기별 최대 4만 5천원으로 연간 최대 18만 원이 지급되며 관내 버스요금에 한해 지원된다.‘24년 1분기 지원 대상자는 총 5310명으로 지원 금액은 총 1억 616만 1700원이다. 군은 전출자 등 대상자 확인과 정산 작업을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지원한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올해 총 12억 8천만 원(국비 6억 4천만 원)을 투입해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인천시 국제회의복합지구는 2018년 연수구 송도컨벤시아 일원(2.98㎢)이 지정돼 2019년부터 6년 연속 복합지구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를 추진하기 위해 마이스(MICE) 트렌드 분석, 인천시 국제회의복합지구 육성진흥계획을 바탕으로 전문회의시설·집적시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인천시는 장애인의 자유롭고 평등한 삶을 실현하는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맞춤형 지원 신규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시는 수요자의 욕구에 기반한 맞춤형 통합지원 및 자립 강화를 위해 ▲장애인 전동보장구 전용보험 가입 지원 ▲발달장애인 24시간 긴급돌봄센터 운영 ▲든든한 동행, 방문 장애인 등록서비스 시행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훈련장애인 배움수당 지원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우선 전동보장구(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다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사용자의 정신적,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전한
인천시 계양구가 4월 21일 ‘제15회 계양구청장배 농구대회’를 시작으로 2024년 계양구청장기(배) 종목별 생활체육 대회를 시작했다.구에 따르면 계양구와 계양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구청장기(배) 대회는 19개 생활체육 종목별로 개최되며 선수와 관계자 등 9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일정은 ▲4월(농구), ▲5월(보디빌딩), ▲6월(태권도), ▲8월(검도, 킥복싱), ▲9월(게이트볼, 자전거, 산악, 족구), ▲10월(합기도, 줄넘기, 배드민턴, 축구, 체조, 럭비), ▲11월(국학기공, 댄스스
인천시가 남촌일반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오염물질 배출업체 입주 제한 강화 등 친환경산업단지 조성 추진을 강조한다는 입장을 22일 밝혔다.이는 앞서 2020년 환경영향평가서에서 남촌산단 조성될 경우 발암물질 4종이 위해도를 초과해 주거와 교육환경 등 시민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지적과 산업은행이 의결권을 행사할 때 민간기업과 협의하도록 수익보장약정서를 체결해 공공성과 무관한 사업이라는 비판을 받은 데 따른 조치 등이다.시는 2020년 환경영향평가서는 오염물질 배출 업종 제한없이 남촌산단을 가동하였을 경우, 일부구간에서 발암성물질 4개
인천도시공사는 도서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강화군 주문보건지소를 섬주민편의시설 리모델링사업 3호로 선정 후 섬주민을 위한 휴식공간을 겸비한 의료시설로 새단장하고 지난 17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공사에 따르면 이날 준공식에는 주민대표, 서도면장, 강화군보건소,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사회복지협의회,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최됐다.섬주민편의시설 리모델링사업은 노령화, 인프라 부족 등으로 불편을 겪는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해 주민편의시설을 리모델링해 주민복지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섬주민들에게 한층
인천시 서구체육회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릴레이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13일 서구테니스협회장배 대회가 가좌시립테니스장에서 개최됐으며 동호인들과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등 약 6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이에 서구체육회는 국제스케이트장이 인천에서 유치되길 바라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자리를 함께한 동호인들은 한뜻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서구 유치를 위한 구호를 외쳤다.또 서구청장배 탁구대회를 맞이하며 인재개발원에 모인 서구 탁구동호인 900여명도 뜻을 함께했다.인천 서구는 인구 63만여명으로 지자체 가운데 인구수가 2위이며
인천시는 18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소상공인연합회, 인천 교통공사와 '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는 이날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의 혜택과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 '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 지원사업 추진을 발표했다. 시는 1단계로 오는 10월부터 내년 6월까지 인천 지하철 1, 2호선 57개 역사 중 30개 역사에 소상공인 택배 집화센터를 설치해 집화센터에 직접 접수한 모든 소상공인 물량을 대상으로 택배시장 평균가격 대비 50% 절감된 반값 택배 서비스를 연간 120건 한도로 지
인천시가 17일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대한민국 제1호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식을 열고 액화수소 충전 시대 개막을 알렸다. 시에 따르면 인천 가좌 액화수소 자동차 충전소는 지난 2022년 환경부 수소충전소 보급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간당 120㎏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시설로 하루 최대 120대의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다.액화수소충전소의 충전속도는 1분에 2kg으로 1분에 1㎏을 충전하는 기체수소충전소에 비해 보다 빠르게 많은 양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또 기체수소충전소의 경우 수도권 지역은 충남 서산, 경기도 평
인천 부평구는 16일 오후 2시 부평구청에서 제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의 예비우선시행자로 리뉴메디시티부평㈜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리뉴메디시티부평㈜는 교보증권㈜를 대표사로 하여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현대건설㈜, (의)안은의료재단, ㈜HAMC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다.앞서 구는 지난해 11월 17일 공모를 통해 해당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여 협상을 진행한 바 있다.이번 협약은 청천동 325번지 일원에 위치한 제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 부지에 대해 구와 주민의 요구를 담아 개발이 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세월호 304명의 아이들을 기억하겠다, 안전한 사회를 위해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고 밝혔다.민주당 인천시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4월16일 열번째 봄이 찾아왔지만 여전히 차디찬 마음은 녹기가 어렵다, 바닷속으로 가라앉은 세월호 304명의 희생자는 4월16일을 국민 안전의 날로 만들었다"며 "대형 참사는 여전히 막을 수가 없었다, 세월호 진상규명과 함께 밝혀내야 할 것이 자꾸 늘어만 간다, 더디지만 결코 멈출 수 없는 걸음"이라고 강조했다.민주당 인천시당은 "안전한 사회를
인천항만공사는 국가전략 디지털플랫폼정부(Digital platform government, DGB) 추진과 인천항 수요자 중심 디지털전환을 위해 향후 5개년 중장기 정보화 전략계획 수립을 추진한다.15일 IPA에 따르면 디지털플랫폼정부는 모든 데이터가 융합된 디지털 플랫폼에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IPA의 이번 중장기 전략계획은 공사 창립 20주년을 맞아 미래지향적 인천항 디지털 발전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의 시각에서 IPA의 정보화 수준을 진단하고 디지털전환을 통한 정보화 중장기 로드맵을 제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시, 한국서부발전(주) 서인천발전본부, 두산퓨얼셀(주)과 수소에너지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1일 체결했다.시교육청에 따르면 협약은 발전, 산업, 수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현실적인 에너지원인 수소의 안전성과 친환경성 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수소경제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했다.인천시교육청은 창의융합진로 공동교육과정(수소에너지 기초 탐구)과 창의융합진로 수소에너지 캠프를 협약기관으로부터 지원받아 운영한다.인천시는 수소에너지 관련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관련 기반 시스템 네트
유정복 인천시장과 인천에 있는 대학교 학생 대표들이 세 번째 만남을 가졌다.인천시에 따르면 11일 시청에서 유 시장과 인천지역 10개 대학교 총학생회 간 ‘제3회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앞서 시는 지난해 3월 인천에 소재한 12개 대학교 총학생회 간 소통 네트워크를 처음으로 구축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 두 번째 소통 간담회를 갖고 열린 소통 창구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이번 간담회는 새학기를 맞아 새롭게 구성된 총학생회 임원진들과 꾸준한 지속 동반성장의 염원을 담아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10개 대학교 총학생회장, 부회장 등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갑 유동수 국회의원 후보가 국민의힘 최원식 후보를 꺾고 3선에 성공했다.유동수 당선인은 11일 당선사를 통해 "사랑하고 존경하는 계양구 주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계양주민만을 보고 일하겠다, 3선의 힘으로 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유 당선인인 "3선 국회의원이 되니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계양 발전을 위해 주민 여러분께 약속드렸던 공약들을 뚝심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그는 ▲사통발달 계양을 위해 GTX-D·E 노선과 서울지하철2호선 연장을 조기 추진할 것과 ▲경인고속도로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 김교흥 국회의원 후보가 국민의힘 박상수 후보를 꺾고 3선에 성공했다.김교흥 당선인은 11일 당선사를 통해 "다시 한번 서구를 위해 일할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승리는 저 김교흥의 승리가 아닌 주민 여러분께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이뤄낸 승리"라고 소감을 밝혔다.김 당선인은 "주민 여러분의 지엄한 명령에 따라 오만한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겠다,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민생경제를 살려내겠다, 국회에서 우리 서구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멈춤없는 서구 발전을 이끌어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 이용우 국회의원 후보가 국민의힘 박종진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이용우 당선인은 11일 당선사를 통해 "서구을 주민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함께 경쟁한 박종진 후보에게도 감사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이 당선인은 "서구을 이용우의 승리를, 모든 서구을 시민들의 승리로 되돌려 드리겠다"며 "지지해주신 분들에게는 그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지지하지 않으셨던 분들에게도 항상 섬기는 자세로 아쉬운 마음이 들지 않도록 하는, 그런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각고를 전했다.이 당선인
정권심판 물결을 타고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인천과 전국에서 압승했다.인천에서는 258만1천583명의 유권자 중 168만4천737명(65.3%)이 투표에 참여해 14석 중 민주당이 12석, 국민의힘이 2석을 가져갔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국회의원 전국 300석(지역구 254석・비례 46석)에서 민주당 170석, 국민의힘 109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3석, 진보당 3석, 새진보연합 2석, 새로운미래 1석, 무소속 0석 등으로 범야권에서 188석을 확보했다. 범여권은 112석이다.인천에서는 민주당 12석,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부평갑 국회의원 후보는 9일 부평구 갑 지역구 전체에 대한 ‘동 공통 공약’과 ‘분야별 공약’을 발표했다.노 후보는 지난 8일 ‘동별 맞춤형 공약’을 발표한 데 이어 부평구갑 지역구 전체에 적용되는 맞춤형 생활편의 공약들인 ‘동 공통 공약’ 및 ‘분야별 공약’을 제시했다.각 동 공통 공약으로는 ▲도로변 골목 환경 정비로 보행안전 확보 ▲전통시장법 개정 통한 전통시장 정비사업 및 현대화 추진 ▲초·중·고등학교 노후 시설 개선 ▲방범 CCTV 증설 및 성능 개선 ▲공영주차장 위치 및 이용대수 알리미 서비스 제공 ▲시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부평갑 국회의원 후보가 부평 주민의 안전과 노동자의 권리 보호를 위한 현장 점검의 일환으로 8일 부평구 곳곳의 길거리와 파출소 등을 찾았다.노 후보는 부평구 일신동, 부평동, 백운역 인근에서 환경미화 작업을 진행하는 환경미화원들을 찾아 인사를 나누었다.노 후보는 이들과 환경미화 작업 과정에서의 안전 문제나 근로 여건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 삼산경찰서 중앙지구대, 백운파출소, 부평2파출소, 동암지구대를 찾아 현장 경찰관들을 만났다.노 후보는 야간근무를 하는 경찰관의 고충과 지역의 치안 문제 등에 대해 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