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양다겸기자] 소상공인연합회는 국회 정론관에서 소상공인기본법 제정을 촉구했다고 11일 밝혔다. 연합회 최승재 회장은 “올해 초에 열린 소상공인연합회에서 5당 대표가 총출동해 한 목소리로 소상공인기본법을 통과시키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현재까지도 소상공인기본법 제정을 못하고 있는 정치권에 대해 소상공인들의 불만이 극에 달했다”고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9월말 소상공인기본법 정부안을 준비했고 이에 대한 논의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법안소위내에서 조만간 이뤄질 전망이다.또한 소상공인기본법 제정의 중요한 잣대가 될
[한국뉴스=양다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김학도 차관은 27일 지난 2월에 이어 ‘자영업 성장·혁신 종합대책’의 추진상황을 소상공인 업계와 함께 재차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회의는 자영업 종합대책과 관련한 부처 실·국장을 비롯해, 대책마련에 참여했던 8개 자영업·소상공인 협·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번 회의는 지난 2월과 3월에 개최했던 점검회의에 이어 자영업계가 참여한 세 번째 회의로, 자영업 종합대책의 현장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좀 더 속도를 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회의는 자영업대책의 주요 정책과제에 대한 소
[한국뉴스=이임선기자] 소상공인의 권익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소상공인기본법’이 제정법으로 발의됐다. 김명연 자유한국당 의원은 지난 9일 소상공인의 지위 향상을 위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하고, 소상공인들의 권리 보장과 종사분야 업종의 보호와 육성·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소상공인기본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중소기업기본법’과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등에서 소상공인의 지원·보호 등의 역할을 일부 수행하고 있으나, 개별법에 그 규정이 산재돼 있어 소상공인의 영세성문제와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확충 등 소상공인
[한국뉴스=양고만기자] 소상공인연합회가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처리 및 최저임금 제도 개선 등을 요구하는 '소상공인 생존권 사수 결의 대회'를 개최한다.소상공인연합회는 14일 오후 2시 여의도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결의대회에는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처리 촉구, 소상공인 생존과 더불어 최저임금 제도 개선, 카드 수수료 인하 및 가맹점 단체협상권 보장,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 소상공인기본법 제정 등 5대 핵심 과제를 국회에 요구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결의대회에는 소상공인연합회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