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16일 오후 2시 부평구청에서 제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의 예비우선시행자로 리뉴메디시티부평㈜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리뉴메디시티부평㈜는 교보증권㈜를 대표사로 하여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현대건설㈜, (의)안은의료재단, ㈜HAMC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다.앞서 구는 지난해 11월 17일 공모를 통해 해당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여 협상을 진행한 바 있다.이번 협약은 청천동 325번지 일원에 위치한 제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 부지에 대해 구와 주민의 요구를 담아 개발이 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세월호 304명의 아이들을 기억하겠다, 안전한 사회를 위해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고 밝혔다.민주당 인천시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4월16일 열번째 봄이 찾아왔지만 여전히 차디찬 마음은 녹기가 어렵다, 바닷속으로 가라앉은 세월호 304명의 희생자는 4월16일을 국민 안전의 날로 만들었다"며 "대형 참사는 여전히 막을 수가 없었다, 세월호 진상규명과 함께 밝혀내야 할 것이 자꾸 늘어만 간다, 더디지만 결코 멈출 수 없는 걸음"이라고 강조했다.민주당 인천시당은 "안전한 사회를
인천항만공사는 국가전략 디지털플랫폼정부(Digital platform government, DGB) 추진과 인천항 수요자 중심 디지털전환을 위해 향후 5개년 중장기 정보화 전략계획 수립을 추진한다.15일 IPA에 따르면 디지털플랫폼정부는 모든 데이터가 융합된 디지털 플랫폼에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IPA의 이번 중장기 전략계획은 공사 창립 20주년을 맞아 미래지향적 인천항 디지털 발전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의 시각에서 IPA의 정보화 수준을 진단하고 디지털전환을 통한 정보화 중장기 로드맵을 제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시, 한국서부발전(주) 서인천발전본부, 두산퓨얼셀(주)과 수소에너지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1일 체결했다.시교육청에 따르면 협약은 발전, 산업, 수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현실적인 에너지원인 수소의 안전성과 친환경성 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수소경제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했다.인천시교육청은 창의융합진로 공동교육과정(수소에너지 기초 탐구)과 창의융합진로 수소에너지 캠프를 협약기관으로부터 지원받아 운영한다.인천시는 수소에너지 관련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관련 기반 시스템 네트
유정복 인천시장과 인천에 있는 대학교 학생 대표들이 세 번째 만남을 가졌다.인천시에 따르면 11일 시청에서 유 시장과 인천지역 10개 대학교 총학생회 간 ‘제3회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앞서 시는 지난해 3월 인천에 소재한 12개 대학교 총학생회 간 소통 네트워크를 처음으로 구축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 두 번째 소통 간담회를 갖고 열린 소통 창구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이번 간담회는 새학기를 맞아 새롭게 구성된 총학생회 임원진들과 꾸준한 지속 동반성장의 염원을 담아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10개 대학교 총학생회장, 부회장 등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갑 유동수 국회의원 후보가 국민의힘 최원식 후보를 꺾고 3선에 성공했다.유동수 당선인은 11일 당선사를 통해 "사랑하고 존경하는 계양구 주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계양주민만을 보고 일하겠다, 3선의 힘으로 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유 당선인인 "3선 국회의원이 되니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계양 발전을 위해 주민 여러분께 약속드렸던 공약들을 뚝심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그는 ▲사통발달 계양을 위해 GTX-D·E 노선과 서울지하철2호선 연장을 조기 추진할 것과 ▲경인고속도로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 김교흥 국회의원 후보가 국민의힘 박상수 후보를 꺾고 3선에 성공했다.김교흥 당선인은 11일 당선사를 통해 "다시 한번 서구를 위해 일할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승리는 저 김교흥의 승리가 아닌 주민 여러분께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이뤄낸 승리"라고 소감을 밝혔다.김 당선인은 "주민 여러분의 지엄한 명령에 따라 오만한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겠다,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민생경제를 살려내겠다, 국회에서 우리 서구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멈춤없는 서구 발전을 이끌어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 이용우 국회의원 후보가 국민의힘 박종진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이용우 당선인은 11일 당선사를 통해 "서구을 주민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함께 경쟁한 박종진 후보에게도 감사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이 당선인은 "서구을 이용우의 승리를, 모든 서구을 시민들의 승리로 되돌려 드리겠다"며 "지지해주신 분들에게는 그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지지하지 않으셨던 분들에게도 항상 섬기는 자세로 아쉬운 마음이 들지 않도록 하는, 그런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각고를 전했다.이 당선인
정권심판 물결을 타고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인천과 전국에서 압승했다.인천에서는 258만1천583명의 유권자 중 168만4천737명(65.3%)이 투표에 참여해 14석 중 민주당이 12석, 국민의힘이 2석을 가져갔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국회의원 전국 300석(지역구 254석・비례 46석)에서 민주당 170석, 국민의힘 109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3석, 진보당 3석, 새진보연합 2석, 새로운미래 1석, 무소속 0석 등으로 범야권에서 188석을 확보했다. 범여권은 112석이다.인천에서는 민주당 12석,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부평갑 국회의원 후보는 9일 부평구 갑 지역구 전체에 대한 ‘동 공통 공약’과 ‘분야별 공약’을 발표했다.노 후보는 지난 8일 ‘동별 맞춤형 공약’을 발표한 데 이어 부평구갑 지역구 전체에 적용되는 맞춤형 생활편의 공약들인 ‘동 공통 공약’ 및 ‘분야별 공약’을 제시했다.각 동 공통 공약으로는 ▲도로변 골목 환경 정비로 보행안전 확보 ▲전통시장법 개정 통한 전통시장 정비사업 및 현대화 추진 ▲초·중·고등학교 노후 시설 개선 ▲방범 CCTV 증설 및 성능 개선 ▲공영주차장 위치 및 이용대수 알리미 서비스 제공 ▲시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부평갑 국회의원 후보가 부평 주민의 안전과 노동자의 권리 보호를 위한 현장 점검의 일환으로 8일 부평구 곳곳의 길거리와 파출소 등을 찾았다.노 후보는 부평구 일신동, 부평동, 백운역 인근에서 환경미화 작업을 진행하는 환경미화원들을 찾아 인사를 나누었다.노 후보는 이들과 환경미화 작업 과정에서의 안전 문제나 근로 여건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 삼산경찰서 중앙지구대, 백운파출소, 부평2파출소, 동암지구대를 찾아 현장 경찰관들을 만났다.노 후보는 야간근무를 하는 경찰관의 고충과 지역의 치안 문제 등에 대해 가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연수구갑) 후보는 청학동 도시재생어울림센터 및 창작플랫폼 공사현장을 찾아 “청학동 안골마을 사업이 도시재생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며 “안골마을 경로당 준공을 환영하며 도시재생어울림센터 및 창작플랫폼 건립 사업도 끝까지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8일 밝혔다.박 후보에 따르면 안골마을 경로당은 청학동 32-25번지 일원에서 총사업비 7.5억 원을 들여 추진되었으며 지난해 5월 착공 이후 2024년 3월 23일 준공되어 4월 1일 개관했다.청학동 63-10에 위치한 도시재생어울림센터 및 창작플랫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후보(인천 계양구갑)는 인천과 계양구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GTX-D·E 노선의 조속한 사업추진을 5일 공약했다. 유 후보는 ‘계양을 더 빠르게, 서울 강남·강북까지 30분 시대’를 표방하며, GTX-D·E 노선 신설, 서울지하철2호선 연장 등 인천의 도시철도 확충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유 후보에 따르면 GTX 사업의 총 사업비는 500억을 훌쩍 넘을 것이기 때문에, 국가재정법 상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이 된다.예비타당성 조사는 국가재정법 제38조 및 동법 시행령 제13조의 규정에 따라 대규모 신규 사업에 대한 예
배준영 국민의힘 후보는 5일 오전 옹진군 북도면 국민체육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배 후보의 가족 역시 선거구 전역에 걸쳐 사전투표를 했으며 배우자는 강화군, 딸은 중구, 아들은 군부대에서 투표를 마쳤다. 배준영 후보는 “온 가족이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에서 사전투표를 했다는 것은 굉장히 큰 의미”로 “의정활동하는 4년 동안 자녀들이 우리 지역에서 성장해 건실한 유권자가 되어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옹진군 북도면은 현재 영종~신도 다리가 건설되고 있고 향후 중구(영종)와 옹진군, 강화군을 잇는 요충지로서 뜻
인천시는 5일 시청 접견실에서 신현준 배우, 육군 제17사단 김진수 대위·서혜정 소령 부부와 다섯쌍둥이 자녀를 인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앞으로 2년간 저출생 극복을 비롯해 인천시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국에 알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신현준 배우는 여러 영화와 드라마, 방송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만 53세에 늦둥이 딸을 얻은 2남 1녀의 아빠로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가 인천의 이미지를 더욱 밝고 긍정적으로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신현준 배우는 앞서 지난해 11월 하와이 한인상공회의소가 주최한 ‘하
박주봉(67) 대주·KC그룹 회장이 4일 인천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제25대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인천상의는 이날 임직원 200여 명과 함께 박주봉 회장 취임식을 갖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인천 유치를 위한 캠패인도 진행했다.박주봉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인천상공회의소의 새로운 비전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발전’을 제시한다"며 "현장 중심의 경영 철학을 가지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우수한 기업하기 좋은 인천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박 회장은 “회원 중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갑 국회의원 후보는 4일 ‘무판차량 강력단속’, ‘주차장 입체화 및 공공 지하주차장 조성’ 등 연수구 원도심 주차문제 해결 공약을 발표했다.현재 연수구 원도심 일부 공원에는 중앙아시아 등으로 수출되는 무판차량들이 다수 세워져 아이들의 통학 안전과 인근 주민들의 생활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연수구 원도심은 개발된 지 30년이 지나 늘어난 인구에 비해 주차 면수가 부족해 추가 주차면수 마련에 대한 주민 요구가 계속 제기돼 왔다.박 후보는 ▲무판차량 임의처분 전 계고기간 완화(60일→30일), ▲무판차량 지자체
국민의힘 남동구갑 손범규 후보는 '인천발 KTX 논현역 신설'이 가능하다고 4일 밝혔다.지난달 30일 남동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 주관한 남동갑 후보자 토론회에서 손 후보는 “인천발 KTX 논현역 정차는 기술적으로도 가능하고 기획과 추진력으로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맹 후보는 "KTX 논현역 정차는 승강장 구조 전동차 전용인 ‘고상홈’이기에 KTX 정차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설명하며 "짧은 역간거리(송도 역간 거리 7.12km)로 인한 사업성 미흡과 추가 공사비 약 700억원의 발생으로 사업 추진에 차질이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부평을 박선원 국회의원 후보가 소상공인·자영업자 단체들과 정책협약식을 진행하고 “대한민국 내수경제의 가장 큰 축인 자영업자들이 마음 편히 장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4일 밝혔다.박선원 후보는 이날 부평구 삼산동 선거사무소에서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한국마트협회·전국중소유통상인협회·전국복합쇼핑몰입점저지비대위·인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한국편의점네트워크·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임원진을 만나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인천 계양갑 유동수 후보는 지난 2일 사무금융서비스노조, 3일 전국금융산업노조에서 지지선언을 받고 정책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사무금융서비스노조는 유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선언을 하고 △낙하산 인사 취임 제한 등 금융공공성 강화, △퇴직연금 공공성 및 국민노후소득보장 강화, △자본시장 신뢰 회복, △노동인권 보호 등의 정책 의제를 제시했다.유 후보는 노조의 정책 제안을 받아들여 금융 공공성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사무금융서비스노조 이재진 위원장과 임동근 사무처장, 정종우 부위원장, 국내 카드사 등의 노조위원장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