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 문병학 기자] 인천기업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지역 대표 깃대종과 야생생물 보호를 위해 재정 지원을 결정했다.22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천시청 접견실을 찾아 ‘인천지역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인천시와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시는 생물다양성 보전과 증진 사업을 발굴하고 행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 사업에 적극 협력해 재정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첫 협력사업으로 저어새생태학습관 부속 시설물 설치와 동막역 인천 깃대종 홍보 부스 내 컨텐츠 제작 및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저어새생태학습관
[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인천 서구는 15일 서구 유일의 섬 세어도를 정비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세어도항 어촌뉴딜300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서구에 따르면 ‘어촌뉴딜300사업’은 해양수산부가 300개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어촌을 재생하고 해양관광 활성화 도모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세어도는 지난 2019년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이후 사업위탁 체결, 기본계획 수립 등을 거쳐 이번에 기공식을 개최하고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총 사업비는 95억 원이다.주요 사업은 세어도항 환경정비, 대합실 조성, 갯벌어장 진입로 조성, 커뮤
[한국뉴스 김호선 선임기자] 독도는 경상북도 울릉군에 속하는 동, 서 두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대한민국 땅이다. "대한민국 새벽을 여는 독도獨島"는 우리의 소중한 영토이자 자산으로 천연기념물 제336호(1982년 11월 지정)이다. 독도는 울릉도에서 동남쪽으로 뱃길 따라 200리(87.4km)다.독도 주변에는 89개의 부속섬이 있는 경제적 측면과 지정학적 면에서 매우 높은 가치가 있다. 독도는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천혜의 절경이다.풍부한 생물과 어종이 있으며 괭이갈매기가 집단서식하고 있다. 2005년 3월부터 일반인
[한국뉴스=이정규 기자] 인천 서구 세어도에 96억 원을 투입해 항구 정비와 마을 정주 여건 개선사업을 본격화한다.26일 서구에 따르면 해양수산부의 ‘어촌뉴딜300 사업’으로 선정된 세어도를 관광명소화 하기 위해 지난 25일 ‘세어도 어촌뉴딜300 사업 실시설계 용역(안) 주민설명회’가 개최됐다.실시설계 용역(안)에 따라 관광객이 섬에 들어가는 관문인 세어도항 환경정비와 터미널·대합실 조성 등 세어도에 대한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 커뮤니티센터 조성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또 갯벌어장 진입로를 조성하고 ‘서로이음길’
[한국뉴스=문병학 기자] 인천의 주요 섬인 백령도·연평도 등을 이용하는 주민 및 관광객들을 위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확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12일 인천항만공사와 지역정치권에 따르면 오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354억원을 투입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의 주차장과 대합실을 증설할 계획이다.인천 중구 항동에 지난 1995년 문을 연 현재 연안여객터미널은 주차장 265면과 대합실 1,800㎡가 부족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현재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은 연간 100만명에 달하고 있지만, 섬 관광 활성화로 오는 2030년에는 연간
[한국뉴스=김향훈 기자] 연 이용객이 100만 명이 넘는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의 부족한 편의시설 해결을 위해 증축공사가 조속하게 진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또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인천 남동갑)은 지난 20일 인천항만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시설이 낡고, 대합실 면적이 협소해 이용객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의 증축공사 필요성에 대해 질의했다. 특히 기존 연안여객터미널 주차장 부지 내에 복합타워를 신축하여 부족한 대기실과 주차시설을 확장하는 계획이 세워지고, 타당성 검토 결과 사업성이 확보되었음에도 사업 추
[한국뉴스=이정규 기자] 장정민 인천 옹진군수가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의 협소한 주차장, 대합실과 편의시설 인프라가 부족하다”며 “인천항만공사가 시급히 확장 공사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군수는 지난 8일 SNS 올린 글에서,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의 연간 이용객은 100만 명에 육박하고, 주말과 성수기에는 1일 이용객이 4천명을 넘어선다. 이 때문에 현재 낙후된 시설과 협소한 주차장 등으로 이용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앞서 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해 6월 연안여객터미널 대합실과 주차공간을 대폭 확대하는 복합타워를 건립
[한국뉴스=박평순기자] 인천 서구는 코로나19가 ‘심각’ 단계 격상에 따른 전방위 방역을 확대하고 특별전담반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앞서, 서구보건소는 지난 24일부터 감염병 관리체계를 개편하고 방역반도 2개반에서 3개반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또 보건소를 중심으로 22개 각 동별로 자율방역반을 동력분무기(20L) 및 살균제를 사용해 취약지역이나 민원 발생지역에 대한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있다.아울러 종교시설이나 다중이용시설 등 취약지에서 스스로 방역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방역물품을 배부했다.특히, 출·퇴근 시 이용
[한국뉴스=양다겸기자] 1천억원 이상을 투입해 건설한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점휴업 상태를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우려된다. 8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올해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기항할 예정인 크루즈는 3월 4척, 4월 3척, 5월 1척, 7월 1척, 10월 2척, 11월 2척 등 총 13척에 불과하다.지난해 기항한 크루즈가 10척에 그친 점을 고려하면 올해는 인천항 크루즈 유치 실적에서 최악의 해로 기록될 가능성도 있다.인천에 입항한 크루즈는 2016년 62척에 달했지만, 2017년 한중 간 사드(THAAD·고고
[한국뉴스=문병학기자] 월미도 일대 6.1Km를 순환하는 국내 최장 도심형 관광모노레일인 월미바다열차가 8일, 개통 한 달을 맞는다. 인천교통공사는 월미바다열차 운행 한 달 동안 총 3만7천여명이 이용실적을 기록했으며, 현재 상당시간 대기해야 이용이 가능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7일 밝혔다.개통 이후 전국에서 많은 이용객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월미바다역 인근 차이나타운, 월미문화의 거리 등 다소 침체되어 있었던 월미도 주변상권도 활기를 되찾고 있다.월미도번영회에 따르면 월미도 문화의 거리와 차이나타운의 유동인구 및 상가이용객이
[한국뉴스=양다겸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최근 연안여객터미널 편의시설 확충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오는 2021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의 주차장과 대합실을 대폭 늘리는 사업이다.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용역에서는 복합주차타워의 규모와 운영계획, 타당성 등을 도출할 계획이며, 내년에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2021년 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인천 중구 항동 7가에 1995년 9월 문을 연 연안여객터미널은 주차장(265면)과 대합실(1천800㎡)이 부족해 이용객이 불편을
[한국뉴스=이승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서울 강남역에서 실증 중인‘지하역사 공조시스템 지능화 프로젝트’의 주요 성과를 시민들이 직접 느낄 수 있는 ‘미세먼지 성과 체험존’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국가기후환경회의 안병옥 운영위원장, 한국정보화진흥원, 서울교통공사 등 유관기관, 부산 철도공사 등 수요기관, 참여기업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과기정통부는 2018년부터 서울교통공사, 디에이피 등 정보통신기술 기업 등과 함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강남역의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한‘지하역사 공조시스템 지능화 프로
[한국뉴스=이창렬 기자] 대전시는 지역 첨단스포츠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대전테크노파크, 대전도시철도공사와 함께 대전시청역사 내에 체험홍보관을 설치하고 19일 오전 10시 오픈행사를 가졌다. 이날 오픈행사는 개회식, 테이프커팅에 이어 체험홍보관에 설치된 스크린 배드민턴과 스크린 클라이밍을 체험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지역 스포츠산업 관계자 및 일반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티엘인더스트리가 운영하는 배드민턴 체험관에서는 셔틀콕 발사기가 코트 전·후방, 좌우측 등 9가지 방향에서 셔틀콕을 발사하고,
[한국뉴스=김선인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시민 생활 속 가장 큰 불편이자 사회재난으로 떠오른 미세먼지와 관련해 대다수 시민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인 지하철 내 공기질 개선을 본격화한다. 우선 전동차 내 미세먼지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는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서울지하철 1~8호선 277개 전 역사와 전동차에 미세먼지 측정기 총 840개를 설치했다. 대합실, 승강장, 출입구 등 역사별로 2개~3개, 호선별로 4개씩 전동차 총 32칸에 달았다. 공사는 측정기로 미세먼지 추이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원인을 분석하고, 환기 가
[한국뉴스=박평순 기자] 구미시는 2018년 응급의료선진화를 위한 응급의료체계구축사업 적극 추진으로 경상북도지사 우수기관 표창, 안전한 의약품관리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적극 노력해 의약관리사업 평가 경상북도지사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2019년 또한, 의·약업무 안전관리로 시민이 안전한 구미를 만들기에 적극적 행정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시민 불만민원 최소화 및 의·약업소 위반사항 최소화를 위한 의·약업소 업무지원 컨설팅(consulting)주기적 실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체계 구축으로 행정신뢰도 제고를 위한
[한국뉴스=이창렬 기자] 공주시가 지난 30일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30일 실시했다. 김정섭을 시장을 비롯한 손권배 부시장과 각 국·소장 등 15명은 사계절 썰매장 및 물놀이장 점검 제민천 활력거점 조성사업 시내버스터미널 현대화 사업 장애인 종합복지관 시설점검 교통회관 및 공영차고지 이전사업 금강신관공원 편의휴게시설 설치사업 등 6개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사업 추진 상황과 계획 등을 집중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첫 번째 방문지로 사계절 썰매장 및 물놀이장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물놀이 시설
[한국뉴스=김선인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내 재해·재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 훈련을 2019년 을지태극연습의 일환으로 시민과 함께 실시한다. 을지태극연습은 국가위기상황 및 전시·사변 등 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연 1회 정부가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안전 대비 훈련이다. 작년까지는 을지연습이었으나 올해는 을지태극연습으로 그 이름을 바꿨다. 이번 훈련은 30일 오후 1시부터 1시간 동안 4호선 미아역에서 진행된다. 대합실에서 테러범이 설치한 폭발물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다는 상황이다. 폭발물이 터지면 역 직원이 화재를
[한국뉴스=이승우 기자] 용인경전철에서 내달부터 지역 어르신 78명이 일정액의 보수를 받으며 안전도우미로 활동하게 된다.용인시는 28일 용인시청·용인대역에서 용인경량전철과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이 이와 관련해 ‘경전철 역사 도우미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빠르게 늘어나는 경전철 이용객의 안전을 제고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용인경전철 이용객은 지난 4월 일평균 3만5443명으로 개통 초기의 4배 정도로 늘었고 지난 5월10일엔 4만8526명에 달해 안전을 보강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이용객
[한국뉴스=문병학 기자] 부안군은 5월부터 오는 8월까지 4개중학교 교사와 학생 8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전문가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생활 중 응급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신속한 대처를 하기 위한 것으로 응급의료관련 법령, 응급구조시의 안전수칙, 심폐소생술 이론, 동영상 시청 등 실제 모형을 이용한 1:1 심폐소생술 체험교육과 자동제세동기사용법 실습으로 진행하게 된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는 여건을 감안해, 부안군 전 읍·면지역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선박, 여객선 대합실
[한국뉴스=박평순 기자] 고성 고성읍 간이대합실 앞에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 4월 15일 유동인구가 많은 고성읍 간이대합실 앞에 미세먼지 신호등 1대를 설치했다. 미세먼지 신호등이란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파랑, 초록, 노랑, 빨강 4가지 색으로 표시되는 교통신호등 형태의 LED 전광판이다. 파랑은 미세먼지 농도 좋음, 초록은 보통, 노랑은 나쁨, 빨강은 매우나쁨으로 표출된다. 미세먼지 농도별 4가지 표정 이모티콘을 더해 아이부터 노인까지 한눈에 쉽게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