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 문병학 기자] 31일 인천환경공단에 따르면 지난 30일 공단은 네팔 카트만두 옐로우파고다호텔(Hotel Yellow Pagoda)에서 열린 '스마트 물관리 적용방안 심포지엄(Symposium on Water Management lssues in Nepal Smart Water Management and lts Application)'에 참여해 네팔과의 기술 교류 협력을 추진했다.네팔 카트만두 관계자와 상하수도 관리청(DWSSM), 카트만두 대학교, 네팔 물관리 스마트 학회(SWS) 등 다양한 상하수도 관리 기관이 참여한
[한국뉴스 문병학 기자] 인천시는 18일 남동산업단지에 구축한 ‘산업현장 스마트화관’이 개소했다고 밝혔다.개소식에는 인천시 조인권 경제산업본부장, 한국산업단지공단 남동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현운몽 단장, 인하대학교 제조혁신전문대학원 현승균 원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스마트화관은 남동산단 내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지상 1층에 479㎡ 규모로 강의·교육장, 전시공간, 사무실, 오픈형 회의실(Businees Zone) 등을 갖췄다.이곳에서 스마트공장 구축 기반 재직자 및 구직자 교육, 스마트 제조 선도모델 사례 전시 등 인천 중소·중견기업
[한국뉴스 양다겸 기자] 인천시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우수 소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업체당 최대 1100만원을 지원한다.19일 시에 따르면 2022년 강소 소공인 육성 사업의 지원 대상자를 6월 20일부터 7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선도적 소공인 기업을 육성해 산업생태계를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한다는 취지다.이번 사업은 공정효율화(제품·제조공정 개선), 기술혁신(인증비용), 홍보·마케팅에 필요한 소요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소공인이 필요한 비용을 두 가지 이상 복합해, 항목 지원 한도 내에서 지원해준다.공정효율화사업
[한국뉴스 양다겸 기자] 인천시가 기획재정부에 송도국제도시 GCF 컴플랙스(Complex) 건립 등 국비 1936억 지원 등을 요청했다.10일 시에 따르면 이날 기재부 제2차관이 주재하는 지역별 예산협의회에서 시는 안도걸 2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주요 현안인 GCF 컴플랙스 건립, 백령공항 건설사업 등에 대한 지원 요청했다.지역별 예산협의회는 기재부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부예산안 편성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별 순회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이날 협의회에서 인천시는 2022년 국비사업 5건에 대한 1936억 원 지원과
[한국뉴스 문병학 기자]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기 희망하는 인천지역 중소・중견기업에 스마트화 수준에 따라 7천만~2억 원이 지원되는 사업이 진행 중이다.22일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신청을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받는다.선정된 기업은 스마트화 목표 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받게 되는데 기초 수준은 최대 7천만 원, 생산정보 실시간 수집‧분석이 가능한 중간1 수준은 고도화 촉진을 위해 최대 2억 원이 지원된다.또 인공지능 제조
[한국뉴스 김종국 기자] "날로 약화되는 전통제조업의 경쟁력에 대한 성찰이 필요하다. 저렴한 노동집약적 제조 방식은 중국과 베트남이 이미 우위에 있고, 대기업을 통한 낙수효과도 보기 어려운 시대다. 제품 개발과 생산, 일하는 방식까지 모두 디지털로 전환이 시급하다."준공된지 30년이 훌쩍 넘은 남동국가산업단지의 고도화를 위해 현운몽(59)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남동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단장이 조심스럽게 꺼낸 말이다.현 단계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디지털 접목을 통한 제조업의 변화가 없다면 남동산단의 미래를 장담하기 어렵다는 게 현 단장의
[한국뉴스=양다겸 기자] 인천시는 하나은행 서남본부, 인천테크노파크(TP)와 23일 미추홀타워에서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위한 금융지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 전우홍 하나은행 서남본부지역대표, 서병조 인천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석했다.시는 하나은행과 협력을 통해 스마트공장을 도입하는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 우대지원을 포함해 초저리 금융지원으로 중소기업의 공장 스마트화를 촉진할 계획이다.협약에 따라 인천테크노파크에서는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위해 후보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경영안정자금 상담과
[한국뉴스=문병학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사업 참여기업을 연중 상시로 모집하고 있다.스마트공장 사후관리는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을 대상으로 부품교체(H/W)·소프트웨어(S/W) 업그레이드 등의 운영 애로사항 해결 지원을 통해 스마트공장 활용도 및 효율성 향상을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다. 올해 예산은 총 44억1천만 원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중기부와 중진공은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의 유형별로 긴급복구형과 성장연계형으로 나누어 맞춤형 사후관리를 지원한다.긴급복구형
[한국뉴스=박평순기자] 인하공업전문대학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고용안전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이 사업은 고용위기가 우려되는 지역에 정부·자치단체가 예산을 지원해 지역의 경제·산업정책과 연계한 일자리창출과 관련 사업의 구조 고도화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앞서, 인천은 고용노동부가 지난달 주관한 공모사업에서 인천을 포함해 전북·경남·경북·충북 등 5개 자치단체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남동구·부평구·서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뿌리기업+근로자 패키지 지원을 통한 인천 뿌리산업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뿌리
[한국뉴스=양다겸기자]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 중소 제조기업의 혁신을 위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에 중소벤처기업부가 작년보다 약 1천500억 원이 증가된 총 4천925억원의 역대 최대 규모 예산으로 지원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별 지원한도 없이 예산 소진 시까지 최대한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기업별 지원액은 총 구축 사업비의 50%이내이고, 신규 구축 기업은 최대 1억원, 고도화 기업은 최대 1.5억원까지 지원한다.또 직접적인 구축 비용 지원 외에 ▲대기업 출신 전문가를 파견해 현장 애로사항 해결과
[한국뉴스=이승우 기자]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기계장비산업 디지털 제조혁신 컨퍼런스’가 28일,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정부가 지난 19일 발표한 `제조업 르네상스` 전략 중 하나인 스마트화 전략의 일환으로 기계장비산업의 디지털 제조혁신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기계장비 산·학·연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계장비산업 미래 50년, 자동화를 넘어서 지능화로’라는 대주제 아래, 총 14개의 발표가 있었다. 먼저, ㈜두산 이현순 부회장이, ‘기계장비와 I
[한국뉴스=이승우 기자] 해양수산부는 오는 7월부터 2020년 6월까지의 총허용어획량을 308,735톤으로 확정하고,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TAC 시행계획은 지난 6월 12일 개최된 중앙수산자원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TAC 제도는 어종별로 연간 어획할 수 있는 어획량을 설정해 자원을 관리하는 제도로, 1999년 처음 도입해 현재 11개 어종, 13개 업종에 대해 시행되어 왔다.이번 TAC 시행 대상은 바지락 어종이 추가되고, 오징어 대상 쌍끌이 대형저인망어업 업종이 추가되어 총 12개 어종, 14개
[한국뉴스=양다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제주도, 경상북도, 현대자동차는 26일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전기자동차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1호 사용후 배터리 성능평가기관인 ‘제주도 배터리 산업화 센터’를 개소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향후 급격한 증가가 예상되는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중앙부처, 지자체, 자동차 업계가 협력해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유가금속을 회수하는 등 순환경제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올해 5월말 기준으로 전국적으로 약 6만
[한국뉴스=문병학 기자] 전라북도는 지난 19일 정부의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및 전략’ 발표에 대응해 ‘전라북도 제조업 활력 제고 및 혁신성장 방향’을 제시했다. 정부의 정책기조에 맞춰, 고용 창출의 원동력이자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제조업 부흥에 도정 역량 집중을 강화해 지역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지향적 산업생태계 조성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먼저 제조업의 스마트화·친환경화로 산업 지능화를 본격 추진하고 관련 산업 선점에 나선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애로해소 및 생산성과 품질경쟁력 제고
[한국뉴스=이승우 기자] 해양수산부는 지난 11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2019년 벤처형조직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스마트해상물류추진단’이 최종과제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9년 벤처형조직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25개 부·처·청이 제출한 44개 벤처형조직 아이디어 과제를 대상으로 1,2차 평가를 진행해 최종 10개 과제를 선정했다. 현재 세계 주요 국가들은 항만 자동화·지능화, 자율운항선박, 컨테이너 지능화, 물류정보 플랫폼 구축 등 ‘해상물류 스마트화’를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해양수산부도 이에 발맞춰
[한국뉴스=박평순 기자] 창원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스마트 정책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새로운 대안을 찾기 위해 간부공무원들의 기업 방문이 있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신승정밀은 2016년에 600여 품목의 3000가지 공정의 스마트 관리체계를 도입했다. 이로 인해 납기 준수율을 16%, 재고 절감률 53%, 고용인원 20% 등의 개선효과를 이끌어 낸 기업이다. 특히, 이 기업의 가장 큰 장점은 기계적인 스마트화에 머물지 않고 직원들의 실시간 정보처리, 업무의 효율성,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이어졌다는 사실이다. ㈜
[한국뉴스=박평순 기자] 경상남도가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스마트 공장 보급·확산을 위해 지역 중소기업 CEO 및 임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16일 스마트 공장 구축 우수기업인 ㈜삼천산업 현장 벤치마킹을 실시했다.㈜삼천산업은 LG전자 1차 협력사로 세탁기, 식기세척기, 의류관리기 등에 들어가는 부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주력 제품은 전자동 세탁기에서 진동과 소음을 흡수하는 서스펜션 장치로 LG전자뿐만 아니라 PANASONIC, Electrolux 등 세계로 수출하고 있다.특히 이 기업은 2015년부터 스마트화를 추진해 생산정보시스템과
[한국뉴스=문병학 기자] 영암군은 쌀 생산비 절감을 위한 새로운 재배기술 확산을 위해 지난 14일 영암읍 배날리마을 앞 들녘에서 농업인 및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론활용 벼 파종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최근 농업의 기계화, 스마트화가 진행되며 활용도가 높아진 농업용 드론을 이용한 파종 시연이 이루어졌다. 드론을 활용할 경우 파종뿐만 아니라 비료나 농약의 살포가 가능하며, 논 10a에 10.44시간 소요되던 노동력을 5.오후 10시간으로 절반이나 줄일 수 있다. 드론을 활용한 파종방법은 파종 5일부
[한국뉴스=박평순 기자] 경상남도가 올해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수면의 종합적인 이용과 관리를 위해 시군에서 수립한 ‘어장이용개발계획’을 승인했다.이번에 승인한 어장이용개발계획은 연안 7개 시군이 관할하는 수면에 대해 해당 시장, 군수가 수립해 경상남도에 승인을 신청한 것으로, 양식어업 187건 919ha, 마을어업 39건 1,222ha, 정치망어업 47건 505ha, 한정어업 18건 144ha가 최종 개발 승인됐다.시군별로는 창원시 30건 196ha, 통영시 102건 581ha, 사천시 6건 52ha, 거제시 54건
[한국뉴스=박평순 기자] 창원시는 2일 시민홀에서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은 진해군항제를 비롯해 마산항 개항 120주년 기념행사까지 많은 행사를 추진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허 시장은 지난 마산항 개항 120주년 기념식에서 ‘동북아 신해양도시로 도약’에 대한 의지를 담은 ‘제2개항 선언’으로 무궁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창원바다의 개발과 시기를 놓쳐서는 안 될 현안 사업 국비 확보에 대해 관계 부처와 적극적인 스킨십을 가지는 등 ‘전략적 발품행정’에 시 역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