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안제근 기자] 연수구가 다시 발생할지 모를 송도 악취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해 민·관전문가가 함께하는 ‘악취개선 민관협의체’를 본격 가동했다. 구는 7일 오후 2시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주민대표, 악취관련 전문가, 유관기관 공무원 등 13명이 한자리에 모여 송도 악취문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첫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송도아파트입주연합회, 올댓송도, 송도맘카페 등 주민 관계자와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 인천환경운동연합 등 전문가 단체들의 조언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송도악취 민원 발생 현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