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인천시 연수구 선학동에 설치된 육교가 연수구의 부실관리로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됐다는 주민들의 지적이 나온다.6일 연수구에 따르면 이 육교는 철골구조물로 설치됐으며 바닥재료는 우레탄 소재로 시공됐다.구는 이 육교의 안전점검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지역 주민들을 비롯해 보행 취약계층은 이 육교가 노후화돼 안전하게 횡단하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주민 김모 씨(70)는 "평소에 가까운 곳에 육교가 있는데도 통행이 어렵고 다리가 위험해 보여서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주민 박모 씨(51)는 "장
[한국뉴스=안제근 기자] 국내 원자력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원자력안전위원회 산하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재단이 해킹을 당하고도, 4년 간 발견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유입경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은 “원자력안전재단에서 해킹된 시스템은 약 19만 명 방사선작업종사자의 개인 피폭이력, 건강진단 등 민감한 개인정보가 담긴 ‘방사선작업종사자종합정보시스템’으로 이곳에서 디도스공격용 악성코드가 무려 3개나 발견됐다.”고 설명했다신용현 의원은 “개인정보 뿐 아니라 국내 우수 원자력 인적 네트워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