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지난 16일 인천시교육청과 인천 가족 체류형 농촌 유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가족 체류형 농촌 유학 프로그램은 도시 학생들이 부모와 함께 일정 기간 농어촌 지역에 머무르면서 지역 학교로 등교하며 공동체 경험을 하는 등의 농어촌 생활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인천시교육청은 2024년 하반기 5박 6일 단기 체험의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인천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가족 체류형 농촌 유학 사업을 정식 시작할 예정이다. 이후 2026년부터는 관외로 모집 대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강화군과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시교육청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 예술가 연주단체 국민엔젤스앙상블과 함께하는 ‘출근길 공감 음악회’ 행사를 15일 개최했다.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됐다.시교육청은 15일 음악회를 시작으로 20일까지 장애공감주간을 운영하고 이 기간 시교육청 종합정보센터 1층 로비에서 장애학생과 특수교사 장애인식 개선 작품전시회 ‘꿈속에서 展’을 개최한다.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장애인 예술가들의 관현악 연주를 감상하며 출근하는 직원들이 장애 공감의 의미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시, 한국서부발전(주) 서인천발전본부, 두산퓨얼셀(주)과 수소에너지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1일 체결했다.시교육청에 따르면 협약은 발전, 산업, 수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현실적인 에너지원인 수소의 안전성과 친환경성 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수소경제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했다.인천시교육청은 창의융합진로 공동교육과정(수소에너지 기초 탐구)과 창의융합진로 수소에너지 캠프를 협약기관으로부터 지원받아 운영한다.인천시는 수소에너지 관련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관련 기반 시스템 네트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인천 서구병 국회의원 후보가 8일 인천시 교육청에서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을 만나 지역 내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모 후부에 따르면 현재 인천 서구 병 지역의 중·고등학교 중 한 학급당 평균 학생 수가 28명을 초과하는 과밀학급이 약 90%에 달한다.과밀학급은 주로 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구 유입과 그에 따른 학교 설립 및 확장 작업이 예정대로 진행되지 않아 발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모 후보가 전달한 정책 제안서에는 ▲검단신도시 내 과밀학급 문제 해결 ▲과학 중점학교 지정 및 특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지난 26일 인천송원초등학교 별관동 증축 기념행사에 참석해 학교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도성훈 교육감은 “좁은 학교를 넓혀 교실과 특별실이 만들어졌다”며 “벽을 만났을 때, 벽을 벽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당당히 문을 내어 아이들에게 길을 열어준 교직원, 학부모, 공사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그는 “공간은 질문하고 상상하는 창의력을 발휘하는 데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 탄생했다는 점에서 오늘 별관동 증축은 그 의미가
인천시교육청은 월드비전 인천후원연합회와 인천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위기 아동 특별지원금 전달식을 지난 25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월드비전 인천후원연합회는 이날 인천시교육청에 3억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지원금은 관내 유‧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꿈지원금 1500만원 ▶의료비 3000만원 ▶조식지원사업 2억1600만원 ▶주말‧결식 도시락 지원 3900만원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전달식 이후에는 월드비전과 조식지원사업 참여학교의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월드비전은 2020년부터 인천 관내 학교 조식지원사업을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예비후보는 20 일 인천시교육청에서 도성훈 교육감을 만나 원도심 교육 정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날 허 예비후보가 제안한 정책은 ▲ 옛 선인재단 내 학생성공버스 운행 ▲ 서화초 옆 유치원 부지 매입 및 학생 ‧ 학부모 커뮤니티센터 조성 ▲ 화도진도서관 리모델링 및 문화복합시설 건립 ▲ 동구 ‘ 미래교육혁신지구 ’ 지정 등 총 4 건이다 .시교육청이 추진하는 학생성공버스는 원거리 통학 학생의 등교를 돕기 위한 것으로 , 이달 27 일부터 신도시 중심으로 현재 45 대가 운행 예정이다 .허 예비후보는 원도심에도 학
인하대학교는 권민정 체육교육과 교수가 교원양성과정 교육과정 개선 부문 유공자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인하대학교 사범대학은 2022년 전국 교원양성기관 최초로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학교현장실습학기제는 최근 교육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교육정책이다. 사범대학 등 교원양성기관 재학생의 현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권민정 교수는 지난해 학교현장실습학기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범대학 교육실습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 소재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8일 주간공감회의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모든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도성훈 교육감은 “영종도 일부 학교를 비롯해 최근 학생들의 등하교 관련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등교 버스인 학생성공버스를 확대하며 안전한 통학을 위해 애쓰고 있지만 여전히 사각지대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그는 “신도시, 원도심을 가리지 말고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 버스 승차 밀집도 문제 등을 포함해 통학을 어렵게 하는 문제점들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대책을 수립해달라”고 말했다.이에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앞은
인천시교육청은 지역 거버넌스 중심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지정을 위한 반도체 및 항공 분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12일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청을 비롯해 반도체 및 항공 분야 컨소시엄 참여기관인 산업체, 지역대학, 관계기관 등 20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협약형 특성화고는 산업사회 변화에 발맞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자체·교육청·특성화고·산업체·대학·관계기관 등이 협약을 맺고 해당 지역에 가장 적합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한다. 교육부는 공모를 통해 올해 전국 10개교, 2027년까지 35개교를 선정하고 3
인천시교육청은 청소년의 학습 결손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7교를 선정해 전국 최초로 중독예방 교육 중점시범학교를 운영한다.성장이 끝나지 않은 청소년기는 쾌락과 보상을 갈망하는 등 중독의 유혹에 빠져들 위험이 크고 흡연, 음주, 약물, 마약, 게임, 도박 등 중독에 빠지면 학습 결손과 자신감 하락으로 꿈과 미래를 잃게 만드는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이에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중독예방 교육 중점시범학교 7교를 선정하고 학교에서 통합 지도·교육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지원한다.중점시범학교
인하대학교가 2024년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인하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은 최근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2024년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비대면 방식으로 열린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인천지역 초·중·고교 관계자 4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해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받고 올해 사업 유의사항, 온라인 시스템 사용 방법 등을 안내받았다.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2008년 초·중·고등학교뿐 아니라 특수학교 등에도 예술강사를 파견해 질 높은 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예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1일 인천시교육청을 찾아 도성훈 교육감과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맹 예비후보와 도 교육감은 인천의 교육이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1번지’로 나아가야 한다는 점에 대해 서로 공감하며 △등하굣길 안전 확보 △학교 안전교육 실시 △교실 내 공기질 관리 △다문화교육교재 개발 등 교육환경 개선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맹 예비후보는 “도성훈 교육감은 누구보다도 교육 현장을 잘 아시는 분”이라며 “학교 시설 개방, 교육 프로그램 공유 등 학교가 지역사회와 연결돼
인천시는 다른 시·도의 중·고등학교 등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교복구입비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시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2019년 시 교육청과 함께 전국 최초로 무상교복 지원사업을 시작했다.지난해부터 다른 지역에 있는 중·고등학교 등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는 전액 시비로 교복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며 다른 시·도에 있는 중·고등학교나 등록대안교육기관의 중·고등학교 과정에 입학하는 1학년 학생이다.동·하복, 생활복 등 실제 구입한 교복구입비 실비를 1인당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3월 개교 예정인 검단꿈유치원과 운서중학교의 교내시설과 급식실, 통학 안전 환경 등 개교 준비 상황을 26일 점검했다.교육지원청의 개교추진 상황 보고, 질의 및 답변 후 학부모, 관계 공무원, 시설 공사 관계자들과 학교 현장을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했다.검단꿈유치원(서구 원당동 356-1)은 부지 4202㎡, 건축연면적 6910㎡, 지하1층, 지상4층, 15학급 규모로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유치원 4층에는 관내 신설 유치원 중 처음으로 LED 스크린을 갖춘 무대와 198석 규모의 강당을 마련했다.도서
인천시의회가 송도소각장 증설 등 남부권 현대화 사업과 관련해 주민들과 인천시의 입장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22일 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송도광역소각장공동대책위원회 주최로 자원순환센터 남부권 현대화 사업 관련 간담회가 열렸다.회의에는 장성숙(민주·비례) 의원을 비롯해 박한준 대책위 상임대표, 이정석 인천시교육청 시민소통참여단장, 안길남 송도센트럴파크Ⅱ 노인회장, 정갑수 참살이미술관 명예관장, 기형서 연수구의회 의원, 박광온 송도국제도시 주민협의체 위원장, 노광주 센트럴파크샵 입주자대표, 송도3동 권영민 주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
인천시는 20일 한국공학대학교, 인천시교육청과 반도체·미래첨단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인천의 미래 먹거리인 반도체, 미래첨단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 기반 마련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지역기업의 맞춤형 인재 공급과 지역 청년의 진학·취업 욕구를 동시에 충족 시켜줄 것으로 기대되는 ‘한국공학대학교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사업’에 상호 협력하는 것이 핵심이다.한국공학대학교는 1997년 산업부가 설립한 산학협력 특성화 대학으로 2018년도 교육부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지난 19일 제물포중학교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 학교의 변화 및 교사의 역할 변화를 주제로 교직원 간담회를 진행했다.인천시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해 ‘2021년 디지털교육도시, 인천’ 선포를 시작으로 인천 디지털 역량교육 지원 계획을 통한 디지털 소양, 역량, 융합교육 등을 추진하고 원도심 지역 내 소프트웨어와 AI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학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교과서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AI코스웨어
인천시교육청은 가족체류형 농촌유학 도입을 위해 옹진군과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 가족체류형농촌유학 프로그램은 도시 학생들에게는 생태 및 공동체 교육의 경험 속에서 소규모 학교의 개별화 교육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농어촌 학생에게는 다양한 또래 친구들과 교류 기회를 나누는 상생의 교육활동이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소통 강화 ▶가족체류형 농촌유학 운영 지역 교육 발전 전략 수립 및 행·재정적 지원 ▶지역 내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균형발전 및 정주 여건 개선에 관한 사항 등에 협력을 증진하
인천시교육청은 2023년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강신면 인천지방조달청장은 이날 인천시교육청을 방문해 우수기관 트로피와 표창장을 수여하고 조달서비스 이용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조달청은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조달서비스 이용실적과 전년 대비 이용실적, 청렴한 계약 문화 정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을 선정한다.인천시교육청은 중소·여성·장애인·사회적기업 등 공공구매 확대를 위해 매년 우선 구매 계획을 수립하고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인식개선과 구매활성화를 위해 힘써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