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종면 더불어민주당 부평갑 국회의원 후보는 9일 부평구 갑 지역구 전체에 대한 ‘동 공통 공약’과 ‘분야별 공약’을 발표했다.노 후보는 지난 8일 ‘동별 맞춤형 공약’을 발표한 데 이어 부평구갑 지역구 전체에 적용되는 맞춤형 생활편의 공약들인 ‘동 공통 공약’ 및 ‘분야별 공약’을 제시했다.각 동 공통 공약으로는 ▲도로변 골목 환경 정비로 보행안전 확보 ▲전통시장법 개정 통한 전통시장 정비사업 및 현대화 추진 ▲초·중·고등학교 노후 시설 개선 ▲방범 CCTV 증설 및 성능 개선 ▲공영주차장 위치 및 이용대수 알리미 서비스 제공 ▲시
국민의힘 부평구갑 유제홍 후보는 9일 이음카드의 사용이 캐시백 한도 축소로 다소 주춤한 것을 두고 이음카드 한도 상향조정을 추가 공약으로 내놨다.인천의 대표적인 인천사랑상품권(인천e음)은 여전히 인천시민들로부터 대중적인 사랑을 받으며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또 인천에서 가장 성공한 정책 중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하지만 캐시백 한도 조정으로 사용량이 다소 주춤하다는 분석이다.기존 혜택과의 차이를 비교하며 다소 아쉽다는 지적도 나온다.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유제홍 후보는 추가 공약으로 이음카드 캐시백 한도를 기존 월 최대한도 30만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갑 국회의원 후보는 3일 ‘인천e음 캐시백 10% 및 결제 한도 상향, 가맹점 원상복귀’ 등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진, 시민 소비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이끌어내는 ‘1석3조’ 인천e음 확대 정책을 발표했다.연수구에 위치한 박찬대 후보 선거캠프에서 열린 정책 발표회에는 인천e음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박남춘 전 시장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박남춘 전 시장은 “300만 인천시민 중 230만명 이상이 사용했던 인천e음카드는 지난 수년 간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을 줬고, 특히 코로나19 상황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11일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배준영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을 초청해 '제22대 총선 정책과제'를 전달하고, 22대 국회에서의 적극적인 입법 추진을 요청했다. 이날 정책 전달식은 인천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여·야가 힘을 합쳐 中企·소상공인의 위상 제고 및 역할 확대를 위해 노력해 달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황현배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해 구자영 경인레미콘(조) 이사장, 김장성 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사) 이사장, 김치은 인천김치절임류가공(사) 이사장, 이영규 인천표면처리
문세종 인천시의원(민주, 계양4)이 인천시 인천사랑상품권인 인천e음 담당팀의 조직개편에 대해 비판했다.29일 문 의원에 따르면 시는 지난 8일 조직개편을 통해 경제산업본부 소속 공정사회경제과의 명칭을 ‘사회적경제과’로 바꾸고 팀 직제를 변경했다. 사회적경제과는 인천의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육성·지원을 통해 지속 성장이 가능한 경제생태계를 조성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부서다.이러한 사회적경제과에 ‘인천사랑상품권팀’이 신설됐다.당초 경제산업본부 소속 소상공인정책과에서 사회적경제과로 이 팀을 이전한 것이다. 인천사랑상품권팀은 인천e음을 통해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인천사랑상품권(상품권, 인천e음카드 등) 부정유통에 대한 일제단속이 실시된다.12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인천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전국 지역사랑상품권 일제 단속 기간에 맞춰 관내 등록 가맹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인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은 10월말 기준 10만7005개소다. 주요 단속 대상은 ▲불법수취 및 불법환전 ▲제한업종 ▲ 결제거부 ▲현금과 차별대우 외에도 단속할 필요가 있는 가맹점 등이다.시는 군·구 및 인천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이상 거래
인천시는 민선8기 출범 후 두 번째 본예산인 2024년도 예산안을 15조392억 원으로 편성해 오는 3일 시의회에 제출한다고 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올해 13조9157억 원 대비 1조1235억 원(8.1%)이 증가했다.세입 예산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보다 늘어난 국비 확보액 5201억 원과 세외수입 증가분 6704억 원을 반영함과 동시에 지방채를 일부 추가 발행했다.내년도 예산안은 건전재정 기조하에 지방채 발행에도 불구하고 올해와 같이 총 부채 규모를 9조 원대로 관리하고 관리채무비율은 13% 내외를 유지할 방
[한국뉴스 양선애 기자] 정부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을 전액 삭감하면서 인천사랑상품권 '인천e음'의 혜택도 축소되고 있다.7일 인천시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연 매출액 30억 원을 초과하는 인천사랑상품권 가맹점에 대해 캐시백 지급을 전격 중단한다.시는 이번 개편이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시는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를 영세 소상공인 중심으로 개편해 소상공인 보호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한다고 덧붙였다.지금까지는 인천사랑상품권
[한국뉴스 문병학 기자] 정부가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를 개편해 연매출 30억원 초과 점포를 가맹점에서 제외하려고 하자 인천지역 시민단체와 소상공인들이 반발하고 있다.30일 인천평화복지연대와 인천시수퍼마켓협동조합 등에 따르면 행전안전부는 올해 초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 개편 관련 안내를 통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중 연매출이 30억원을 초과하는 업체는 가맹점에서 제외하도록 하는 지침을 각 지자체에 전달했다.문제는 행안부가 소상공인 관련 단체들의 압력에 못 이겨 하나로마트 등에 대해서는 이 같은 기준을 '미적용' 할 수 있다며 예외를 허
[한국뉴스 문병학 기자] 인천시가 인천사랑상품권의 결제 수수료를 낮춰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모바일 결제로 시민편의 높인다.3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선정했던 인천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 우선협상대상자인 코나아이-농협은행 컨소시엄과 시는 최근 협약체결을 완료했다.코나아이-농협은행 컨소시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앞으로 3년 동안 인천사랑상품권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시는 협약에 앞서 실시한 기술협상에서 사업 투명성을 높이고 인천사랑상품권 플랫폼의 확장성과 안정성을 강화함은 물론 인천시민과 지역 소상공인의 혜택을 확대하는
[한국뉴스 양다겸 기자] 인천시는 여성청소년의 건강권과 인권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올해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상반기 신청자를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접수받는다.25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의 대상자는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여성청소년으로 약 1만여명에 달한다.2005년에 태어난 인천시 여성청소년이라면 인천e음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여성가족부로부터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생리용품을 지원 받는 경우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신청기준
[한국뉴스 양다겸 기자] 인천시가 다음달 1일부터 영세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연매출 3억원 이하 소규모 가맹점에서 '인천e음카드' 캐시백 10%를 다시 지급한다.이는 인천e음 카드에 대한 캐시백 축소(10%→5%) 비판에 직면한 유정복 시장이 내놓은 복안이다.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캐시백 개편은 지역 영세소상공인을 두텁게 보호하고 민생경제를 회복하는데 초점을 뒀다.캐시백 차등지원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캐시백 조정으로 10월 1일 이후에는 연매출 3억원 이하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인천지역 소상공인・자영업주와 시민사회단체가 인천e음카드 등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지원액 '0'원 편성에 반발하는 항의집회를 가졌다.15일 인천상인연합회, 인천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 인천도매유통연합회, 서구골목상점가연합회, 골목상권살리기인천비상대책위, 인천평화복지연대, 인천YMCA 등 7개 단체는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생대책을 강구하라'고 정치권에 요구했다.이는 지난달 정부의 2023년도 예산안에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지원예산이 0원으로 편성된데 대한 반발이다.당초 국회에서 여야
[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인천e음 카드에 대한 캐시백(현금돌려받기) 축소(10%→5%)로 비판에 직면한 유정복 인천시정부가가 영세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가게에서는 다시 10% 캐시백을 지원하기로 했다.나머지 가맹점에 대해서는 축소된 5%의 캐시백을 유지하기로 했다.5일 인천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인천사랑상품권(e음카드) 개편방안’을 발표했다.개편안은 상인별 캐시백 차등지급이 핵심이다.시는 10월 1일부터 월 사용액 30만원 한도 내에서 연매출 3억원 이하 영세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가맹점을 이용할 경우 10%의 캐시백을 지원한다.이
[한국뉴스 박창우 기자] 정부가 2023년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지역사랑상품권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인천e음 카드에 대한 캐시백(현금돌려받기) 축소(10%→5%)를 다시 회복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가고 있다.2일 기획재정부와 인천시 등에 따르면 골목상권・소상공인・자영업주와 서민들을 장보기를 지원했던 지역사랑상품권 관련 예산이 2021년 1조2522억원에서 올해 2400억원(81%↓), 내년 '0'원으로 결정됐다.골목상권의 반발로 증액됐던 6053억원이 모두 삭감된 것이다.기재부는 현재의 지방정부 재정 여건 상 정부 지원 없이도 자
[한국뉴스 양다겸 기자] '수원 세 모녀'의 안타까운 죽음을 계기로 인천시가 저소득층에서 긴급생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는 지역 내 552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29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각 군·구 복지국장 회의를 개최해 위기상황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미신청자 552가구에 대한 방문 조사를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기로 결정했다.앞서 시는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29일까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원했다.이에 12만4313가
[한국뉴스 문병학 기자] 인천시가 민생회복을 위한 올해 추가경정 예산안으로 역대 최대 예산 규모인 14조8677억 원을 긴급 편성했다.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예산 13조1442억 원에서 1조7235억 원(13.1%) 증가한 14조8677억 원 규모다.재원은 지방세 초과세입 5161억 원, 보통교부세 추가 확보분 2670억 원 및 국고보조금 2513억 원 등이다.시는 15조원에 육박하는 확대 재정을 더 나은 시민 삶을 위해 시민 안전과 복지, 여가생활 등 생활밀착형 사업에 재원을 배분할 방침이다.아울러, 초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