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3일 ‘선학동 맞춤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선학동을 공원녹지와 승기천, 생활권을 연결해 자연친화적인 녹지생태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승기천 ‘1급수 수준의 생태물길’ 복원 △승기천변 맨발걷기길 조성 △선학 어반포레스트 도시숲 조성 △비류대로 ‘도시바람길숲’ 조성 △선학동 학나래공원·간도장소공원 및 선학어린이공원 특화 조성 △선학동 공한지에 공공청사 건립 및 공원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정 후보는 선학동 주민들의 주거혁신을 위해 △재건축·재개발에 선학동 포함 △선학
인천시는 고물가·고금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2024년도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2월 5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희망인천 1단계 융자규모는 125억 원으로 인천시가 보증재원 출연금 10억 원과 이자 5억 5천만 원을 지원하고, 수행기관인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신용보증 협약을 체결한 은행(신한, 농협, 하나, 국민)에서 대출을 실행한다.지원대상은 경제적 부담으로 위기에 놓인 인천 소재 모든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대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16만 구민 여러분 !구백여 중구 공직자 여러분!2024년 희망찬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새로운 출발, 생명력을 상징하는 청룡의 해인 만큼 새해에는 구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 풍요롭고 번영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해 우리 중구는 국내외의 다양한 위기들 앞에서도해야 할 일들을 굳건히 해나갔습니다. 그 결과 답동성당 일원 관광 자원화 사업 준공으로새로운 야간경관 명소를 조성하고,부족한 공원과 주차공간을 확보하며원도심 활성화의 마중물을 마련했습니다.또, 민
정의당 배진교 의원(비례)은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지역공공은행 설립에 관한 특별법' 발의 추진 기자회견을 가졌다.배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지역소멸과 지역경제 붕괴 라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경제를 살릴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으로서 한국형 지역공공은행을 설립이 필요하다"고 했다.지방자치단체가 출자하는 지역공공은행 설립을 통해 지역 금융자본의 유출을 방지하고 금융의 공공적 기능을 확충함으로써 금융배제의 해소, 지역경제의 발전, 지역 금융시장의 안정,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 사회경제연대 활성화 등 지역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기대할
[한국뉴스 문병학 기자] 추석 자금난 해소를 위해 인천지역 중소기업에 300억원 규모의 자금이 지원된다.20일 인천시에 따르면 최근 지속적인 금리상승으로 인해 자금조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NH농협은행·신용보증기금이 지원에 나선다.시와 NH농협은행 인천본부, 신용보증기금 인천영업본부, 인천테크노파크는 공동으로 ‘인천형 특별 경영안정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지난 19일 체결했다.지원 규모는 총 2000억원으로 인건비 등 추석 명절 자금 수요 대응을 위해 연말까지 300억원, 내년 초 1700억원이 지원된다.이번 경
[한국뉴스 문병학 기자] 인천시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100억원을 지원한다.19일 시에 따르면 비대면 소비확산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소상공인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접수 기간은 오는 31일부터 자금한도 소진 시까지다.지원대상은 음식점업, 도·소매업, 개인서비스업 등 인천에 사업장을 둔 골목상권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2천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상환기간은 5년 이내이며, 최초 3년간은 이자의 1.5%를 시가 지원한다.융자 조건은 만기 5년으로 1년 거치
[한국뉴스 윤인섭 기자] 인천 미추홀구를 비롯해 전국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주거권을 최우선으로 보장하는 특별법이 제정된다.23일 국토교통부와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여당과 국토부, 금융위, 법무부 등이 당ㆍ정 전세사기대책 협의를 진행했다.그 결과 당정은 특별법 제정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결정했다.동시에 전세사기 및 대규모 재산범죄 가중 처벌을 위해 특정경제범죄법 개정도 진행하기로 했다.특별법은 한시적으로 적용될 예정으로 ▶경매 주택을 낙찰받기 원하는 피해자에게 우선매수권을 부여하고 ▶주택을 낙찰받을 시 세금 감면 ▶낙찰
[한국뉴스 양다겸 기자]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잇따라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하자 인천시가 뒤늦게 피해자를 위한 대출 이자 지원과 월세 지원 등의 방안을 내놨다.그동안 시는 피해자 상담 서비스와 임대주택 이주 안내 등을 해왔다.반면 미추홀구 전세사기피해 대책위원회의는 ▶피해 주택에 대한 경매, 공매 즉각 중단 ▶최우선변제금 적용 시점 변경 ▶피해자들이 경매 대상 주택을 낙찰을 받을 수 있도록 자금 지원 ▶건축왕, 빌라왕 조직의 은닉 재산 추적ㆍ환수 등을 요청하고 있다. 대책위는 현재 집을 포기하기 이사를 떠날 수 없고 추가 대출은 감담할
[한국뉴스 양다겸 기자] 인천시가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올해 1600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원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날 인천시청에 인천신용보증재단, 인천시, 신한·하나·농협·국민·우리은행 등은 ‘2023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경영안정자금은 글로벌 복합위기로 금융절벽에 놓인 소상공인의 자금조달 지원하기 위한 자금으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민선8기 공약의 일환이기도 하다.협약을 통해 시와 재단, 5개 시중은행은 특례보증 재원
[한국뉴스 문병학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중구 송림동 '현대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인근 소상공인들의 신속한 피해복구 및 경영안정을 위해 금융 지원을 한다.9일 인천신보에 따르면 현대시장에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해 피해기업으로부터 보증신청이 접수될 경우 일반보증보다 우선적으로 처리하기로 했다.화재에 직접 피해를 받은 기업 지원을 위해서는 소상공인정책자금과 연계한 재해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시행해 피해기업에게 연 2.0%의 저리 융자를 지원하고 보증료 경감 및 보증비율확대적용 예정이다. 재해중소기업 특례보증의 지원대상은 재해
[한국뉴스 양다겸 기자] 인천시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연 0.8%의 초저금리 융자사업을 실시한다.3일 인천시에 따르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을 위한 연 0.8%의 초저금리 정책자금 융자사업을 진행한다.올해 융자사업은 50억 원 규모로 시행되며 인천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 시설개선 또는 운영자금을 지원한다.다만 연체·체납 중인 사업자, 현재 신용보증재단 보증을 이용 중인 업체, 사치·향락 등 제한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업체당 최대 5천만 원 범위 내에서 대
[한국뉴스 윤인섭 기자] 인천 옹진군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청년후계농 선발 및 영농정착지원사업’을 오는 27일까지 접수한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영농 초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월 90만~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최장 3년간 차등 지급하는 사업이다.사업대상은 옹진군에 거주하는 연령 만18세 이상 40세 미만으로 독립 영농경력이 3년 이하인 농업인이다.신청방법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전산시스템으로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접수해야 한다.올해 달라진 사항은 청년후계농 영농정
[한국뉴스 문병학 기자] 인천시는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로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올해 1조195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시는 지역기업 보호를 위해 △이자차액보전(9600억 원) △매출채권보험(1600억 원) △협약보증지원(400억 원) △구조고도화자금(350억 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지난해 1조 400억 원보다 1550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이자차액보전은 최근 대출 변동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높아지는 기업들의 이자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은행금리 이자의 일부를 지원한다.매출채권보험은 거래처의 채무
[한국뉴스 양다겸 기자] 인천시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귀어업인 및 재촌비어업인을 대상으로 ‘2023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사업 신청 대상자는 2013년도 기준 만 65세 이하인 사람으로 사업 신청자격 요건을 갖춘 자 중에서 군·구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다만 병역 미필자,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자, 파산 등으로 법적인 면책을 받고자 회생 중인 사람 등 일부는 제외된다.창업자금은 수산분야인 어업, 양식업, 소금생산업, 수산물 가공·유통업 등과 어촌비즈니스분야인 어촌관
[한국뉴스 윤인섭 기자] 가파른 물가상승에 따른 사료 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식어가를 대상으로 인천시가 ‘양식어가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 사업을 한다.시는 이 사업 신청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양식어가 배합사료 지원사업은 양식어가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고 양식 산업의 경쟁력을 위해 배합사료 구매자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어가당 최대 3억원까지 연 1% 저금리로 융자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수산 관련 법령에 따른 면허·허가 및 신고를 필하고 배합사료를 사용해 양식 어업을 경영 중인 어업인으로 오는 27일까지 인천수
[한국뉴스 문병학 기자] 인천지역 제조업분야에서 장수 성공모델로 꼽히는 '백년소공인' 4개사가 선정됐다.11일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장수 소상공인의 성공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유연웨스텍, ㈜티피텍, 신성PCI, 백운전기 등 4개사가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됐다.백년소공인은 오랜 기간 지속가능한 경영을 하고 있는 우수 소공인을 발굴·선정해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성공모델을 확산해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백년소공인은 업력 15년 이상으로 탁월한 경영철학과 제품·서비스 뿐 아니라, 가업승계, 사회공헌 등 다양한
[한국뉴스 윤인섭 기자] 인천시가 고금리・고환율・고물가 악재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5천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4일 시에 따르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당초 1조원에서 1조5천억원 규모로 확대지원 한다.시는 8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추가 지원내용과 규모는 이자차액보전 2900억원, 매출채권보험 2000억원, 협약보증 100억원 규모다.이자차액보전은 은행 협조 융자 시 발생되는 이자 중 일부를 보전해주는 제도다.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지원하는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은
[한국뉴스 윤인섭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민선8기 공약과 주요 정책 실현을 위해 인천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국비 2천800억원 지원을 건의하는 등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다.28일 시에 따르면 이날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인천시・인천지역 국회의원 정책간담회’가 열렸다.이 자리에서 유 시장은 2군・8구의 행정체제를 2군・9구로 개편하는 방안에 대해 먼저 설명했다.이어 인천 내항과 주변 원도심 지역을 개발하는 ‘제물포 르네상스’와 글로벌 금융자본 유치, 신산업 육성 등을 통해 인천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뉴 홍콩시티’ 등 민선
[한국뉴스 양다겸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사회안전망 강화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1조원을 투입하겠다고 발표하자 시민단체가 '기존사업 재탕'이라고 혹평했다.6일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유정복표 민생 대책의 90%는 기존사업 재탕으로 낙제점'이라는 입장을 냈다.이는 전날 유 시장이 1조130억원 규모의 '인천형 민생경제 대책'을 발표한데 따른 비판이다.평화복지연대는 민선8기의 신규 사업은 20건, 11%(1136억원)에 불과하고 나머지 44건(8천996억원)이 계속사업으로 고물가・고금리・고환율・기후위기의 상황에서는 이마저도 민생 대책으
[한국뉴스 양다겸 기자] 인천시가 침체된 골목상권을 지원하고자 200억원의 경영안정자금을 대출한다.29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와 상권침체, 원자재・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일자리창출 활성화 특례보증 및 골목상권 활성화 특례보증'으로 각각 100억원, 총 200억원을 공급한다.업체당 지원한도는 각각 3천만원, 2천만원으로 다음달 3일부터 지역의 인천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에서 접수를 시작한다.시는 자금지원과 함께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도 3년간 일부 지원한다.일자리창출 활성화 특례보증은 기업이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