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대 도시 도약을 위한 인천시가 4개 첨단산업 벨트를 구축한다.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 지난 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인천 미래 산업지도 프로젝트'를 발표했다.전략적 목표는 원도심과 경제자유구역의 균형발전, 제조업 르네상스 산업벨트 기반 미래 첨단 산업도시 구축이다.4개 첨단산업 벨트는 ▲송도·남동·영종의 바이오-반도체-소부장 벨트 ▲청라의 로봇-모빌리티-첨단의료 벨트 ▲검단·영흥의 친환경-미래에너지 벨트 ▲주안·부평·계양의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벨트다. 세부 과제는 산업단지 재생사업, 스마트그린산단 촉진, 노후거점산단
[한국뉴스 문병학 기자] 인천중소벤처기업청은 초격차 스타트업 5개사로 아스트로엑스, ㈜로비고스, ㈜원광에스엔티, 패러데이 주식회사, 어큐진을 선정했다.13일 인천중기청에 따르면 '인천지역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초격차 스타트업은 시스템 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10대 초격차 분야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육성하기 위해 5년간 민관 합동으로 2조원을 투입하는 프로젝트다.인천에서는 올해 신규 4개사, 후속 지원 1개사 총 5개사가
[한국뉴스 문병학 기자] 학생들과 청년층이 다시 찾는 인천 제물포역 상권을 위해 추진하는 복합문화공간 '영스퀘어'가 설계에 착수했다.2026년 말에 준공되면 노후화된 이 지역이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12일 인천시에 따르면 제물포 스테이션-제이(Station-J) 도시재생의 핵심 거점인 영스퀘어 건립사업이 설계를 시작했다.제물포역 앞의 주차장 등의 부지를 활용하는 영스퀘어는 지역주민과 소프트웨어(SW)인재의 네트워킹을 통해 가치를 창출하는 공간인 클라우드존, 스케일업 대상 입주시설과 예비 청년 창업가 육성 공간인 업로드존,
[한국뉴스 문병학 기자] 인천지역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신한금융그룹·구글 스타트업 캠퍼스(Google for Startups : GFS)의 파트너십이 지난 1년여 동안 많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경제청은 13일 송도국제도시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성용원 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들 기관의 파트너십 체결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지난해 4월 파트너십 체결 이후 구글과 신한금융은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S2 Bridge) 인천’을 통해 스마트시티 스타트업 20개사를 선발해 육성했다
[한국뉴스=김선근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올 연말 공식 오픈하는 인천 스타트업 파크의 빅데이터·인공지능(AI), 스마트시티, 글로벌 진출 등 3개 분야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대상은 인천 스타트업 파크 스케일업(Scale-Up : 고성장) 챌린지랩 사업의 4개 특화분야 중 이미 모집이 끝난 바이오 분야를 제외한 나머지 3개 분야다.빅데이터·AI 분야는 2개 기업, 스마트시티분야는 3개 기업을 선정하며, 글로벌진출분야 기업은 예산 내에서 수요지원한다.
[한국뉴스=양다겸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테크노파크와 다음달 3일까지 ‘부스트 스타트업 저니(Boost StartUp Journey)’ 프로그램에 참여할 인천 스타트업 파크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스트 스타트업 저니’는 4차 산업혁명 기술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인천 특화 산업과 연계, 실증에서부터 투자, 글로벌 진출까지 지원해주는 육성 프로그램이다.선발된 스타트업 기업들은 육성 전문기관의 매출 확대 및 투자유치 역량 강화, 멘토링, 네트워킹 등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프로그램
[한국뉴스=윤인섭기자] 송도국제도시 투모로우시티에 조성되고 있는 한국형 실리콘밸리 ‘스타트업파크’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8일까지 스타트업파크에 입주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글로벌 기업으로 키워낼 국내외 스타트업 지원기관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2020 Boost : Startup Journey)은 잠재 유니콘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기업지원사업인 ‘스타트업파크, 품’ 프로그램의 하나다.인천TP는 10억원을 지원해 육성기관(액셀러레이터) 6개사를
[한국뉴스=양다겸 기자] 국내 9번째 유니콘 기업이 탄생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화장품업체 지피클럽이 국내 기업 중 9번째 유니콘 기업으로 지난 24일 등재됐다.고 밝혔다.이로써 우리나라는 세계 유니콘기업 순위에서 독일과 같은 5위를 기록했다. 2018년 6월까지 3개였던 유니콘 기업은 불과 1년 만에 3배인 9개사로 대폭 증가했다. 이와 같이 유니콘기업이 급증한 것은 최근 신규 벤처투자와 신설법인 수가 함께 증가하면서 벤처생태계가 전반적으로 성숙되고, 제2벤처붐이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9년1월~5월 신규 벤처투자 현
[한국뉴스=양다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신한금융지주회사, 벤처기업협회는 24일 10시 신한두드림스페이스에서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지원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기부가 지난 5월부터 추진한 ‘자상한 기업’ 발굴시리즈 세 번째로 금융권에서는 처음 신한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의 투자 등과 관련된 벤처기업협회가 함께 참여하게 됐다.. 중기부는 금번 협약이 박영선 장관이 지난 5월 금융지원위원회에서 금융권에 융자중심 방식을 탈피해서 기업투자를 늘려달라는 주문에 대한 금융권의 첫 화답으로 이번 협약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한국뉴스=박평순 기자] 경상남도가 17일 오전 10시,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주요현안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정부혁신 컨설팅단장인 오철호 숭실대 교수를 초청해 ‘세계화 4.0, 데이터 그리고 정부혁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특강 이후에는 간부공무원들과 자유로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특강은 새로운 환경변화에 발맞춰 ‘데이터 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데이터 중심의 의사결정을 통한 도정운영과 이에 대한 직원의 인식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월에는 데이터 기반행정 도입을 위해 국가정보자원관
[한국뉴스=박평순 기자] 경상남도가 4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은 도민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각종 장비를 활용해 시제품 제작부터 시험, 초도양산까지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지난해 처음 추진된 이 사업은 올해 전국적으로 관심이 고조되면서 총 55개소를 선정하는 이번 사업 공모에서 11: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지난 3월 말 접수된 사업계획서에 대해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지조사, 3차 대면평가를 거친 결과,
[한국뉴스=박평순 기자] 창원에 상상이 현실이 되고,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실현되는 공간이 마련된다. 창원시는 혁신적 창작활동인 메이커운동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중인 ‘2019년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공모에서 전문랩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창작활동의 거점역할을 수행하는 전문랩과 생활밀착형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일반랩으로 구분해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모두 57개의 주관기관이 선정됐다. 창원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1차년도에 국비 3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3억원을
[한국뉴스=문병학 기자] 완주군이 민선7기 ‘더 나은 일자리, 더 나은 완주’를 만들기 위해 주민, 전문가와 함께 머리를 맞댔다.28일 완주군은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교수, 전문가 및 주민대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일자리 창출 정책 수립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한국지역고용연구소 노대우 연구원의 ‘일자리 창출 우수 자치단체 분석을 통한 완주군 일자리 창출 정책방안’ 발제와 고용부, 교수, 의원, 근로자, 기업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의 ‘부문별 추진 방향 토론’으로 진행됐다.토론에서는 ,일자리 기
[한국뉴스=이승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11시 신한디지털캠퍼스에서 정부기관, 시중은행 등 민간금융기관, 정책금융 유관기관 등과 함께 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금융지원위원회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애로 해결을 위해 정부와 금융기관이 함께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는 금융분야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의 창업과 성장을 위해 은행이 자금조달부터 기술·경영자문 등을 지원하는 공간인 ‘신한디지털캠퍼스’에서 진행됐다.이는 최근 박영선장관이 강조한 “상생과 공존의 기업생태계”의 금융권 대표적
[한국뉴스=김선인 기자] 관악구가 오는 18일 토요일, ‘2019. 낙성벤처밸리 페스티벌’을 낙성대공원 건너편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에서 개최한다. ‘2019. 낙성벤처밸리 페스티벌’은 젊은 인재들이 창업·벤처 생태계에 유입될 수 있도록 벤처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의 스타트업 자원을 발굴해 벤처 생태계의 저변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는 “스타트업의 희망, 꿈의 의미를 담은 ‘별’을 키워드로 페스티벌의 슬로건을 ‘별을 잡자’로 정했다.“며, ”낙성벤처밸리에서 수많은 스타트업들이 별을 잡고 성장해 세계 최고의 기술 벤처기업
[한국뉴스=양다겸기자] 정부는 24일 2019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편성해 국회에 제출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정부 전체 추경 금액의 약 19% 수준인 1조2천839억 원이며, 미세먼지 저감 지원, 일자리 중심의 창업·벤처기업 활성화 지원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난 해소 등을 중심으로 편성했다.우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을 통해 중소기업의 미세먼지 저감 시설개선 및 기술개발 등을 위한 자금보증(6천억 원 수준)을 지원한다.전통시장 고객만족센터 등에 공기청정기도 설치·보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