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는 뉴미디어로 하나 되는 신개념의 주민 소통공간 조성을 위해 구청 로비 송죽원에 553인치 LED 전광판 ‘연수드림캔버스’를 설치하고 구정 홍보영상 송출에 나섰다.구에 따르면 가로 13m, 세로 5.4m의 고화질 대형 화면을 통해 구가 직접 제작한 홍보영상뿐 아니라 다양한 미디어아트와 문화예술 콘텐츠 등을 본청과 1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동시 송출할 예정이다.오는 7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를 시범 운영기간으로 정하고 콘텐츠 화면 구성, 각종 회의 및 공연 중계, 관련 장비 운용에 대한 매뉴얼 작성 등 최적의 운영
[한국뉴스 양선애 기자] 1950년 9월 15일 유엔군 사령관 더글러스 맥아더 주도로 진행된 인천상륙작전을 기리기 위한 전승행사가 1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다.이 작전에는 261척의 해군 함정과 7만 5천여 명의 병력이 투입됐다.맥아더는 인천상륙작전을 통해 조선인민군을 인천에서 몰아내고 서울 수복의 발판을 만들었다고 평가받고 있다.미군의 무차별한 폭격으로 100여명 이상의 월미도 주민들이 희생당하기도 했다.1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시·해군 공동 주관으로 9월 1일부터 19일까지 인천항 수로 일원에서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가
[한국뉴스=문병학 기자] 5월의 명물 무주군의 대형 연등탑이 불을 밝혔다. 무주군은 2일 군청 앞 광장에서 점등행사를 갖고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했다. 이 자리에는 황인홍 군수와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을 비롯한 향산사 성본 스님등 관내 사찰 주지 스님들과 불교대학교 학생, 그리고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황인홍 군수는 “연등 탑 점등을 종교적 의미를 넘어선 지역문화로 승화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는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탑으로 만들어진 1천여 개의 연등이 우리 무주를 밝히고 지친 우리를 위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