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윤인섭기자] 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한국 영화 '기생충'이 5일(현지시간) 최초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이번 골든글로브에서 한국영화가 수상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영화와 드라마를 통틀어 한국 콘텐츠가 골든글로브상을 받은것은 '기생충'이 최초다.'기생충'은 최우수 외국어영화상(베스트 모션픽처-포린 랭귀지) 부문에서 스페인 출신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페인 앤 글로리'를 비롯해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프랑스), '더 페어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