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의 핵심 공약인 제물포르네상스의 실현을 위해 '제물포르네상스 위원회'가 출범했다.13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각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제물포르네상스 위원회 위원 30명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인천항 내항과 중·동구 원도심을 문화와 관광·산업이 융합되는 지속가능한 신성장지역으로 재탄생시키고 인천 원도심 전 지역으로 확산시키는 민선8기 대표 도시균형 사업이다.시는 민선8기 제1호 공약인 이번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제물포구와 그 주변지역 활성화를 방안을 마련하고
[한국뉴스 윤인섭 기자] 인천시 중구 신포동에 있는 '1883개항살롱'이 새 단장 후 29일 새롭게 문을 연다.28일 인천시에 따르면 개항살롱은 스마트관광도시 시범조성사업 홍보 및 관광객 안내 등 업무가 확대되면서 최근 중구 신포로27번길 53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이번 이전은 인천 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 지원을 위한 주민소통 업무와 사업지구 내 시민 및 지역 주체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개항장 일대 활성화를 위한 컨트롤타워의 역할이 기대된다. 인천 중구 개항장은 1883년 개항 이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무역
[한국뉴스 김종국 기자]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이 인천항만공사(IPA)와 해양수산부가 실시협약을 도출하면서 속도를 내고 있다.2일 IPA에 따르면 이날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콘래드 서울호텔에서 해양수산부와 IPA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실시협약 체결식'을 가졌다.협약서에는 인천시 중구 원도심 활력 제고 등 사업계획 수립 방향 및 재정지원 등 내항 재개발을 위한 내용이 담겼다.실시협약 체결로 IPA는 사업시행자 지위를 획득하고 향후 예비타당성조사와 사업계획 수립, 실시계획 승인 신청 등 재개발 사업을 위한
[한국뉴스 박평순 기자] 인천항 내항의 본격적인 재개발 공사를 앞두고 1ㆍ8부두를 공원ㆍ광장ㆍ문화 공간 등으로 활용해 시민들에게 우선 개방하는 방안이 합의됐다.9일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IPA) 등에 따르면 인천시ㆍIPAㆍ해양수산부는 '인천 내항 1ㆍ8부두 항만재생사업 및 시민 우선개방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이날 체결했다.박남춘 인천시장과 문성혁 해수부 장관, 최준욱 IPA 사장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기본업무협약을 코로나19 여파로 각자의 집무실에서 비대면으로 맺었다.협약서에는 내항1·8부두 항만재생사업의 기본방향과 기관별 업
[한국뉴스 박평순 기자] 인천 중구가 인천항만공사(IPA)가 주도하는 인천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과 관련해 저밀도 공공개발과 민간 매각 최소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13일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내항의 역사성과 조망권이 확보된 시민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거듭 밝혔다.홍 구청장은 인천시·해수부·IPA 간 '1·8부두 항만재생사업 기본업무협약'을 체결을 앞두고 “1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귀중한 유산인 내항의 역사적 가치를 보전하고 자유공원에서 인천항을 볼 수 있는 조망권 확보를 위한
[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인천항 내항의 본격적인 재개발 공사를 앞두고 1ㆍ8부두를 공원ㆍ광장ㆍ문화 공간 등으로 활용해 시민들에게 우선 개방하는 방안 등이 추진된다.12일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IPA) 등에 따르면 인천시ㆍIPAㆍ해양수산부는 이달 중 인천 내항 1ㆍ8부두 항만재생사업 및 시민우선개방의 추진의지를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이날 합의했다.박남춘 인천시장과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최준옥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이날 내항 1ㆍ8부두 재생사업 현장 확인을 위해 부두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이 뜻을 모았다.이 사업은 2019년 1
[한국뉴스 박평순 기자] 민선7기 인천 중구 홍인성 구청장이 취임 3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사업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밝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다음은 백범 김구 거리 프로젝트, 원도심 도시재생 추진 등 중구의 굵직한 현안에 대한 한국뉴스와 홍 구청장의 일문일답이다. =93개 사업 공약 중 88개 사업을 완료했다. 그 동안의 성과를 평가하면.▶2018년 7월 2일 취임 첫날에 태풍이 발생해 침수지역 현장을 방문하면서 첫 업무를 시작했다.또 지난해 2월부터 지금까지는 코로나19로 인해 방역과 경제 살리기에 집중하며 구민들과 함께 힘든